요리 레시피 / / 2017. 2. 28. 21:30

최민용 냉장고 이연복 셰프의 굿럭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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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최민용이 그동안 산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산에서 살다보니 자연재료가 냉장고에 참 많더라구요.


겨우살이, 시래기 등의 나물과 각종 액기스 등이 냉장고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요.


이번 주 어머니 생신을 맞아 어머니 건강하시라고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셰프들의 요리를 배워 어머니께 보양식을 해드리려는

최민용의 마음이 따뜻해 보이던데요.


이연복 셰프가 우럭을 이용한 탕 굿럭탕을 만들었어요.

이연복 셰프의 굿럭탕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굿럭탕



굿럭탕은 Good과 우럭을 합친 말로 우럭으로 만든 탕을 만든 요리인데요.




굿럭탕의 재료로 대추, 데친 시래기, 수삼, 참기름, 국간장, 장뇌삼, 전복,

표고버섯, 우럭을 사용했어요.



먼저 끓는 물에 대추와 장뇌삼, 수삼을 우려내요.



다른 냄비에 전복을 삶아요.



우럭을 손질하고 살만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핸드블렌더에 우럭살과 달걀흰자, 전분, 올리브오일, 청주,

소금을 넣고 곱게 갈아요.



양파와 당근을 잘게 썰구요.



잘게 썬 채소에 곱게 간 우럭살을 섞어서 완자를 빚고 끓는 물에 익혀요.



삶은 전복과 불린 표고버섯, 대파를 잘게 썰고

달걀과 소금을 넣고 섞어서 달걀전병반죽을 만들어요.



팬에 참기름을 두른 다음 달걀전병반죽을 넣고 익혀 전복달걀전병을 만들어요.


최민용이 참기름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특별히 참기름을 둘러 부친 것 같아요.



익히던 완자에 약재를 우려낸 물을 넣고 끓여요.



참기름을 두른 팬에 데친 시래기를 볶다가 국간장으로 간을 해요.



그릇에 볶은 시래기를 담구요.



전복달걀전병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그릇에 함께 담아요.



익힌 완자를 건져 그릇에 함께 담아요.



완자를 건져낸 약재 우린 물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그릇에 부어 마무리해요.



우럭 완자와 전복달걀전병이 어우러진 보양탕이 완성되었어요.



이연복 셰프의 완자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이번 우럭 완자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전복달걀전병과 어우러져 정말 몸에 좋은 보양식이 될 것 같아요.


최민용이 직접 만들기는 쉽지 않겠지만 어머니 몸 보신에는 

정말 좋을 것 같은 요리임에는 분명하겠어요.


이연복 셰프의 굿럭탕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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