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풍 작가의 에라 모르겠닭

진정한 자취생 냉장고를 공개한 이시언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데도 냉장고 정리를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는데요.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식들이 거의 지인들한테서 받은 것들이더라구요.

정리도 안 되어 녹화하면서 바로 버려진 음식들도 있었어요.

평소에 칼을 사용하지 않고 보통 5-10분 정도의 시간으로 요리를 한다며

10분내에 요리해 달라고 요청한 이시언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시언이도 시언 시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부탁했는데요.

자취 요리 전문 김풍 작가가 에라 모르겠닭이라는 요리를 선보였어요.

김풍 작가의 에라 모르겠닭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 에라 모르겠닭

에라 모르겠닭의 재료로 훈제 닭가슴살, 굴소스, 돈가스소스,

고체카레, 된장을 사용했어요.

이시언이 닭고기를 싫어한다고 했지만 재료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닭가슴살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먼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요.

그리고 대파와 양파를 잘라 넣어요.

칼을 사용하지 않고 가위를 이용해서 요리해 달라는 요청으로 

가위로 양파와 대파를 잘랐는데요.

김풍작가는 오랜 자취 경력으로 가위손 풍씨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가위로 자를 때 팁으로 양파를 가위로 자를 때는 한장 씩 분리하지 말고

통째로 자르면 손쉽게 손질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양파를 돌려가면서 자르면 더 편하다고 하네요.

볶던 채소에 된장과 고체카레, 고춧가루, 돈가스소스, 굴소스를 넣고 볶아요.

훈제 닭가슴살을 두드려 결대로 찢어요.

소주병으로 두드리면 닭고기가 결대로 찢어진다고 하네요.

볶던 재료에 훈제 닭가슴살을 넣고 볶다가 달걀을 넣어 섞어요.

볶던 재료에 끓는 물을 부어요.

접시에 밥을 담고 닭카레를 올려요.

10분에서도 시간이 남아 8분 만에 태국식 카레덮밥이 완성되었어요.

요리기구도 프라이팬 하나로 빠른 시간 안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자취생에 딱 맞는 최적화 요리가 완성되었는데요.

카레는 어떻게 해도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 믿고 만들어 봐도 될 것 같아요.

비주얼은 영 그렇지만 맛은 항상 반전이 있는 김풍 작가의 요리

자취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한 요리라고 생각해요.

김풍 작가의 에라 모르겠닭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