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호영 셰프의 햄카츄 야키소바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혼밥남 이시언은

특별한 날에 미니 돈가스를 튀겨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냉장고 재료가 충분하지 않아 김밥햄에 시리얼을 묻혀서 튀긴 햄카츠와 함께

오믈렛을 올린 야키소바를 요리했는데요.

요리 후 시식하는 시간 그 사이에 면이 불어 좀 불리했지만

라면으로 간단히 요리할 수 있어서 좋아 보이더라구요.

정호영 셰프의 햄카츄 야키소바츄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 햄카츄~ 야키소바츄~

햄카츄 야키소바츄 재료로 게맛살, 굴소스, 청양고추, 돈가스소스,

시리얼, 김밥햄, 짜장라면을 사용했어요.

시리얼을 빵가루 대신 사용하여 돈가스처럼 햄가스를 만들려고 했는데

시리얼이 건딸기가 들어있는 딸기 시리얼이라 개봉하고서 

정호영 셰프가 난감해 하더라구요.

먼저 믹서기에 시리얼을 곱게 갈아요.

라면의 면을 삶아 주고요.

양파와 당근, 김밥햄, 청양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채소와 김밥햄을 볶다가 게맛살을 넣고 함께 볶아요.

삶은 면을 찬물에 헹구고, 재료를 볶던 팬에 넣고 함께 볶아서

야키소바를 만들어요. 

라면으로 야키소바를 만들다니 한번 해보고 싶네요.

야키소바에 전분, 돈가스소스, 굴소스를 넣어 양념해요.

비닐팩에 마요네즈, 돈가스소스, 케첩을 넣고 모서리에 구멍을 내어

짤주머니를 만들어요.

밀가루와 달걀물을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구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은 김밥햄에 전분을 묻힌 다음 튀김옷을 입혀요.

튀김옷을 입힌 김밥햄에 시리얼가루를 묻혀요.

그리고 기름에 튀겨 햄카츠를 만든 뒤 기름기를 빼요.

접시에 야키소바를 담아요.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달걀물을 부어 오믈렛을 만들어요.

야키소바 위에 오믈렛을 올려요.

오믈렛 위에 돈가스소스와 마요네즈, 케첩을 뿌려요.

햄카츠를 곁들이고 케첩을 올려 마무리해요.

튀겨낸 햄카츠와 오믈렛 속 야키소바의 조화

라면으로 만드는 야키소바, 쉽고 할 수 있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햄카츠도 햄과 시리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좋던데요.

시식한 후 옛날 핫도그 맛이 나는 것 같다고 하는데

맛이 어떨지 안 먹어봐도 짐작이 되는 맛인 것 같아요.

정호영 셰프의 햄카츄~ 야키소바츄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