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6. 11. 3. 07:00

푸른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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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이민호의 조합으로 일단 기대하게 만드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등을 연출한 진혁 PD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로 유명한 박지은 작가가 모인 환상의 팀이

만든다는 소식에 별그대를 뛰어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의 뒤를 이어 11월 16일 SBS에서 첫방송 예정이에요.



푸른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전지현과 이민호의 역할은 티져를 통해 여러 번 공개되었는데요.

전지현은 인어, 이민호는 사기꾼 역할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희준과 신혜선, 문소리도 출연하는군요.

또 이지훈, 박해수, 황신혜, 성동일, 나영희, 최정우, 신원호, 신은수, 갈소원, 진영 등

캐스팅도 화려하네요.


나영희씨와는 별그대에서 전지현과 모녀 관계였는데

이번에는 어떤 인연으로 나올지도 궁금해요.




푸른 바다의 전설 줄거리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조의 야담집인 어유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이야기에도 인어가 등장했다니 놀랍더라구요.

인어는 안데르센 이야기에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어우야담은 조선 광해군 때 유몽인이 지은 한국 최조의 야담집이라고 하는데요.

왕실 귀인에서 상인, 천민, 기녀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

꿈, 귀신, 풍속 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고 하네요.




 그 중 인어이야기도 있는데 거기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해요.

어우야담의 인어 이야기는 한 어부가 고기를 잡았는데 

얼굴이 아름답고 눈이 빛났으며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었고

등에 희미한 무늬가 있었다는 이야기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궁금한데

티저를 보면 진지하기 보다는 코믹한 분위기가 많이 보여서

웃으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헐랭이 사기꾼 이민호와 인어 전지현의 엉뚱한 모습이 기대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

11월 16일 첫방송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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