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오세득 셰프의 플라이 투 더 전복

명품 보컬 환희씨가 오랜 친구인 가수 거미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전복죽을 먹다가 갑자기 닥친 전복의 특이한 향 때문에 

전복을 못 먹게 된 트라우마가 생겨서

현재는 전복을 못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전복이 몸에 좋은 보양식인데

셰프들의 요리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며

전복 요리를 부탁했어요.

전복요리로 정호영셰프와 오세득셰프가 대결을 했는데요.

오세득 셰프의 플라이 투 더 전복 요리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플라이 투 더 전복

플라이 투 더 전복의 재료로 전복, 닭가슴살, 

누룽지, 파프리카, 홍삼농축액을 사용했어요. 

먼저 끓는 물에 전복을 넣어 데쳐요.

데친 전복의 내장과 살을 분리해요.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요.

그리고 기름을 두른 팬에 닭가슴살을 구워요.

양파를 잘게 썰고 닭가슴살과 함께 구워요.

불린 누룽지와 파프리카도 함께 넣어 볶아요.

전복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채썬 양파와 전복내장, 청주, 맛술을 넣고 볶아요.

핸드블렌더에 전복내장과 볶은 양파와 홍삼농축액을 넣고 갈아 주고

참기름을 넣어요.

볼에 고춧가루, 으깬 마늘, 잘게 썬 파, 식용유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고추기름을 내 줘요.

전복내장을 넣고 갈던 핸드블렌더에 고추기름을 넣고

갈아서 전복내장소스를 만들어요.

전복내장소스에 간장을 섞어요.

볶던 누룽지에 전복내장소스와 전복살을 넣고

소금, 후추를 뿌린 뒤 볶아서 전복잠발라야를 만들어요.

전복잠발라야를 접시에 담아요.

대파 흰 부분을 가늘게 채 썰고 찬물에 헹궈서 아린 맛을 빼 줘요.

전복내장소스와 누룽지로 만든 한국식 잠발라야 완성~

매콤한 맛으로 전복의 비린 향을 가린 한국식 잠발라야

플라이 투 더 전복 

시식 후 가수 환희가 전복 트라우마 극복하겠다고 하네요.

매콤한 볶음밥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색다른 전복 요리를 원한다면

해 먹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플라이 투 더 전복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