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6. 12. 21. 22:00

이원일 셰프의 해산물 요리 언더 더 씨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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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가 고향인 가수 거미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이번 주에는 해산물 요리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아직도 완도에 계시는 아버지가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보내주셔서 냉장고에 해산물이 참 많더라구요.


꿀성대 발라더 특집에 출연한 가수 거미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 하시는데다가

다이어트를 항상 신경쓰느라 외식을 잘 안한다더라구요.


그래서 못 먹어본 색다른 스타일의 해산물 요리를 부탁했는데요.

주제는 보이지 않아 새로운 해산물 요리로

이원일 셰프와 김풍 작가가 대결을 펼쳤어요.


이원일 셰프의 언더 더 씨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의 언더 더 씨



언더 더 씨의 재료는 새우, 우유, 새송이버섯, 문어, 감성돔,

당면, 불린 귀리, 전복을 사용했어요.



귀리에 해산물 스프를 부어 씨리얼처럼 먹는 

해산물 씨리얼 요리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해산물 씨리얼 어떤 맛일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먼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새우와 함께 접시에 담아 두고요.



문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감성돔의 살만 발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전복의 내장을 떼어내고 살만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새우머리와 우유를 넣고 수프를 끓여요.



끓이던 수프에서 새우머리만 건져내구요.



수프에 버터를 넣어 버터포치수프를 만들어요.



버터포치수프에 후추와 소금을 넣어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당면을 기름에 튀기고 난 다음,

건져 내 기름기를 빼줘요.



불린 귀리를 데친 뒤 기름에 튀겨요.

씨리얼처럼 귀리를 튀겨서 스프 국물을 부어 먹도록 하는 요리라더라구요.


귀리가 약간 까끌거리니 까끌까끌한 걸 싫어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불려줘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버터포치수프에 새우와 전복을 데치다가 전복을 먼저 건져내고

새우는 좀 더 데쳐요.



끓는 물에 문어와 감성돔을 데치구요.



데친 문어와 감성돔을 버터포치수프에 넣고 끓여요.



새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버터포치수프에 넣어요.



버터포치수프에 데친 해산물과 새송이버섯을 건져낸 다음

핸드블렌더로 수프 국물을 곱게 갈아요.



버터포치수프를 병에 담고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어줘요.



접시에 튀긴 귀리와 당면을 담구요.



버터포치수프에 데친 각종 해산물을 올려요.



잘게 썬 청양고추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버터포치수프에 말아먹는 해산물 시리얼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바삭하게 튀긴 귀리에 각종 해산물을 얹고

버터포치수프에 말아먹는 색다른 해산물 요리가 만들어졌는데요.


누룽지 탕 같기도 하고 시리얼 같기도 한 언더 더 씨

완도에서 직배송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들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문어와 전복이 들어가 영양도 만점인 언더 더 씨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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