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10. 3. 22:14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줄거리, 원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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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하네요. 다른 나라에서 이미 검증 받은 작품들을 다시 우리 실정에 맞게 리메이크 하는 드라마들이 꽤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올 해에도 드라마 마더가 일본 드라마를 맛깔나게 리메이크 하여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이번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도 같은 제목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것이라고 해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는 서인국이 군대 면제 이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드라마라 시작 전부터 논란이 있었고, 원작인 일본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기무라 타쿠야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출연이 쉽지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과는 이전 고교처세왕부터의 인연이 있었던 지라 같이 고민하고 출연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또한 정소민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물오른 로코 연기를 보여 주어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되고, 박성웅 역시 라이프 온 마스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터라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여 이 드라마가 기대가 되더라구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줄거리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줄거리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남자 주인공 무영이 어린 시절 고아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살아 왔었는데 5살 이전의 기억은 모두 잃어 버렸다고 해요. 무영은 어떤 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도덕적으로 무감각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게 여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여러 미스터리한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무영은 살인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된다고 해요. 그런 무영이 유진강이라는 여자를 만난 이후 착한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진강의 오빠 진국과 무영은 충격적인 과거가 있었다고 해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원작

일본 원작은 2002년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라는 제목으로 기무라 타쿠야와 후카츠 에리가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끈 드라마인데요. 이미 방영된 드라마라 결말까지 나와서 비교를 해 보자면 남자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사이에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이 있던 것으로 (원작에서는 사실 두 사람이 친남매인 것으로 나오는데요.) 한국 리메이크 작에는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김무영 (서인국)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5살까지의 기억을 잃고 보육시설에 맡겨진 채 자란 김무영은 자유롭지만 위험한 괴물이라고 해요. 수제 맥주 브루어리의 제1 조수로 일하는 무영은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살인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인간사의 윤리나 도덕에 얽매이지 않고, 여자들을 홀리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하네요.


유진강 (정소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광고 디자인 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는 유진강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스무살 차이 나는 오빠와 단 둘이 지내고 있다고 해요. 따뜻하고 솔직한 성격의 진강은 무영을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고 무영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려고 한다고 하네요.


유진국 (박성웅)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27년차 경찰 유진국은 원영경찰서 강력3팀 소속 형사인데요. 스무 살 어린 동생 진강이를 20년 넘게 혼자 키우느라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지내는 노총각이라고 해요. 동생 바보로 지내는 유진국은 경찰서 다니는 것은 회사 다니는 것처럼 해서 팀장에게 노골적으로 무시를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백승아 (서은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도예가인 백승아는 도예전공 석사과정을 마치고 유학을 앞둔 도예가인데요. 진강의 친구이기도 해요. NJ그룹 계열사 부사장이 아버지라 부유한 집안에서 금수저로 자라났지만 극성스러운 엄마의 기에 눌려서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라고 하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인물관계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인물관계도

김무영을 사랑하는 여자들 백승아와 임유리가 있지만, 김무영은 유진강을 사랑하게 되는데요. 임유리는 원영동 밴드 연습실 알바생으로 사실은 부유한 의사 집안의 막내딸이라고 하는데 고민시라는 배우가 출연을 하네요. 유진강은 오빠 유진국이 소개하는 경찰 엄초롱과 엮이게 된다고 해요. 엄초롱 역에는 권수현이 출연을 하구요. 유진국은 경찰 동료인 탁소정과 썸 아닌 썸을 타는 관계라고 하는데 탁소정 역에는 장영남이 나오네요.



 소아정신과 의사인 양경모 역에는 유재명이 출연을 하구요. NJ 그룹 전무인 장우상 역에는 도상우가 출연을 하네요. 김무영이 근무하는 아츠 브루어리에서는 브루어리 수습조수 노희준 역에 홍빈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원영경찰서 강력3팀장 이경철 역에는 최병모, 강력3팀원 황건 역에는 김서경이 출연을 하구요. 유진강이 근무하는 디자인 회사의 대표인 황대표 역에는 박민정, 임대리 역에는 이지민이 출연을 하네요.

오늘 시작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미 원작의 내용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우리 실정에 맞게 리메이크를 했는지 궁금해서 일단 첫 회는 보려고 해요. 잘 만든 드라마로 드라마 시작 전 있었던 우려를 씻게 해 주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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