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5. 25. 20:56

스케치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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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 드라마로 스케치라는 드라마가 오늘 시작하네요. 그동안 방송 되었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끝나고 후속 드라마로 장르가 다른 액션 수사극이 방송이 되게 되는데요. 드라마 스케치는 가수 비 이자 배우 정지훈이 강력계 형사 강동수 역을 맡았다고 하구요. 이동건이 특수전사령부 중사로 출연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선빈이 미래를 볼 수 있는 형사로 출연하고, 정진영이 경찰 내사과 과장으로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드라마 스케치 연출을 맡은 임태우 피디는 유나의 거리를 연출한 감독이라 믿을만한 감독이기는 하지만, 장르물에 어울릴까 싶기도 했는데요. 장르물이지만은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하니 액션물이지만 그 안에 어떤 메시지가 담겨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스케치 줄거리

드라마 스케치는 미래를 볼 줄 아는 예지능력을 가진 여성 형사 유시현이 범죄가 일어날 일을 미리 예츨해서 스케치를 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소재로 드라마가 전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범죄를 예지하여 예방한다는 소재는 그동안 드라마에 별로 나오지 않았던 내용이라 참신한 느낌이 드네요. 예전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에서 앞으로 벌어질 범죄를 미리 막는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소재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정지훈이 맡은 강력해 형사 강동수와 이동건이 맡은 특전사 중사 김도진은 두 사람 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는데요. 사랑을 잃은 뒤에 변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 비슷한 일을 겪었지만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도 미래를 예측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일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드라마의 볼 거리가 될 것이라고 해요.


스케치 등장인물

강동수 (정지훈)

나비프로젝트 팀 리더인 강력계 형사 강동수는 중기 경찰서 강력계의 에이스 형사인데요. 위급한 상황에도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냉철한 분석가이기도 한 강동수는 사랑하는 애인 지수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애인 지수가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하게 된다고 해요. 지수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나비프로젝트팀에 합류를 한다고 하네요.


김도진 (이동건)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대 소속 중사인 김도진은 결혼한 아내와 뱃 속의 아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날을 지내던 중 아내가 죽게 되었다고 해요. 아내의 죽음으로 아내를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고 하네요.


유시현 (이선빈)

나비 프로젝트 수사팀의 핵심 유시현 형사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나비 프로젝트 수사팀의 핵심 인물인데요. 어릴 적 갑자기 무의식 중에 그린 스케치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능력을 이용해 많은 사람을 구하고자 경찰이 된 인물이라고 해요.


장태준 (정진영)

본청 내사과 과장 장태준은 시현보다도 더 강력한 예지능력을 가진 인물인데요.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도진의 배후에서 미래의 범죄자들을 처단하게 된다고 하네요.


스케치 인물관계도

강동수와 김도진은 서로 대립관계에 있고, 강동수와 유시현은 둘 다 나비프로젝트팀의 동료관계에 있어요. 장태준은 김도진의 배후에서 서로 조력관계에 있구요.


나비 프로젝트팀의 총책임자 문재현 역에는 강신일이 출연하고 인자함과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간다고 하구요. 나비팀 기술지원 담당 오영심 역에는 임화영이 출연하여 뛰어난 해킹실력으로 컴퓨터 관련 업무와 자료 수집 분석을 담당한다고 해요.




미래를 보는 유시현의 오빠 유시준 역에는 이승주가 출연을 하는데 이승주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라고 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하나뿐인 동생 시현을 아끼고 지원해 주는 든든한 오빠라고 하네요.



앞으로 일어날 범죄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범죄를 막을 수 있다면 최선이지만, 아직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에 대해 처벌을 받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하 고민도 하게 해 줄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요. 그런 생각할거리와 함께, 화려한 액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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