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5. 28. 13:52

나도 엄마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해피시스터즈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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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SBS 아침드라마로 사랑 받았던 해피 시스터즈가 지난 주에 마무리되고 이번 주 새 드라마 나도 엄마야가 첫 방송을 시작했어요. 해피시스터즈 후속 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그동안 방영되었던 해피 시스터즈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해피시스터즈는 시작하는 음악부터 발랄한 분위기인데 나도 엄마야는 진지한 분위기에 무게가 느껴져 그동안 보던 드라마는 끝나고 새 드라마가 시작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들더라구요.




나도 엄마야 드라마는 여러 형태의 엄마들의 이야기가 나올 예정인 드라마로 보이는데요.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돈이 필요해서 엄마가 되는 사람이 있고, 또 엄마 될 준비를 미쳐 하지 못한 사람이 엄마가 되는 경우 등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타입의 엄마들의 이야기가 주제가 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요.


나도 엄마야 줄거리


나도 엄마야 줄거리

미대생 시절에 아버지가 암에 돌아가시고 엄마가 재혼을 하자 혼자 남은 윤지영은 미술학원 선생을 하면서 열심히 살면서 남편을 만나게 되고 사랑하는 남편과 결혼하여 임신을 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는데요. 윤지영은 어느날 뺑소니 사고로 남편과 아이를 잃고 혼자 남게 된다고 하네요. 한편 재벌가 며느리로 모든 걸 다 가진 최경신은 단 하나 아이가 없는 것이 문제인데요. 자신이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자 대리모라는 방법을 이용해 아이를 낳기로 한다고 결심해요.




윤지영의 친정엄마는 많은 돈을 빚지게 되고,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최경신이 요청한 대리모를 하기로 하고, 윤지영은 대리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게 되지만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아기를 최경신에게 주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 최경신의 시동생과 윤지영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더욱 상황은 꼬이게 된다고 해요.


나도 엄마야 등장인물

최경신 (우희진)

나도 엄마야 줄거리

재벌가의 큰 며느리 최경신은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이를 낳지 못 한다는 사실로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는데요. 변변치 않은 친정 때문에 아이를 낳지 못하면 이혼하라는 시부모님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다가, 자신이 영구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리모를 이용해 아기를 낳기로 한다고 해요.


윤지영 (이인혜)

나도 엄마야 줄거리

사랑하는 남편과 임신한 아기와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윤지영은 어느날 뺑소니 사고로 남편과 아이를 잃게 되고, 친정 엄마의 빚 때문에 돈을 구하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한다고 하네요.


신상혁 (알렉스)

나도 엄마야 줄거리

재벌가 신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최경신의 시동생이기도 한 신상혁은 모범생 형과는 완전 반대인 문제아인데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부모 몰래 아이돌을 하기도 하고, 카레이서, 사진작가,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가지 일들을 벌이는 성격이라고 해요. 부모의 반대에도 모델 여민경과 결혼을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윤지영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돈다고 하네요.


신현준 (박준혁)

나도 엄마야 줄거리

경신의 남편이자 신회장의 장남인 신현준은 에이원패션의 사장으로 모범생에 일중독으로 경영능력도 뛰어난데요. 자식이 없다는 것이 콤플렉스이기도 하다고 해요. 하지만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경신이 대리모라는 방법을 제안하자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오혜림 (문보령)

나도 엄마야 줄거리

산부인과 의사 오혜림은 경신의 친한 후배인데요. 경신의 담당주치의로 경신이 불임 판정을 받게 되자 대리모 임신을 성공시킨다고 해요. 상혁과는 고등학교 친구지간이기도 하여 경신이에게 상혁의 형 현준을 소개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기도 했는데요. 남자와 결혼하고 싶지는 않은데 자식을 낳고 싶어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임은자 (윤미라)

나도 엄마야 줄거리

경신의 시어머니이자 현준과 상혁의 어머니 임은자는 남편에게는 꼼짝 못하면서 며느리에게는 갑질을 하는 시어머니라고 해요. 아이를 못 낳는 경신을 구박하고 이혼을 강요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신태종 (박근형)

나도 엄마야 줄거리

패션기업 에이원의 창업자 회장으로 현준과 상혁의 아버지인 신회장은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으로 자신에게 반항하는 둘째 아들 상혁과는 의절한 상태의 가부장적인 인물인데요. 큰 아들 현준에게 아이가 없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게 되자 친모인 지영이 자신의 집안에 위협이 될것으로 판단하고 냉혹한 면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여민경 (송유안)

나도 엄마야 줄거리

모델 겸 탤런트인 여민경은 상혁과 결혼을 하게 되지만, 상혁이 아버지와 의절하고 물려받을 것이 없자 실망을 하게 되는데요.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얼마 가지 않아 상혁과 이혼을 하게 된다고 해요.


조영란 (홍여진)

나도 엄마야 줄거리

윤지영의 엄마 조영란은 남편이 암으로 죽자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지영이 셰프와 결혼을 하자 사위와 함께 레스토랑을 개업하지만 사위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 죽게 되자 레스토랑이 망하고 빚을 지게 된다고 해요. 이 일로 딸 지영이 빚을 갚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하게 된다고 하네요.


강성남 (윤서현)

나도 엄마야 줄거리

지영의 의붓오빠 강성남은 돈 많은 아버지 밑에서 놀고 먹는 날건달인데요. 아버지가 지영의 엄마와 재혼을 하고, 지영의 엄마가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빚쟁이에게 시달리게 되자, 지영에게 대리모를 제안한다고 해요. 돈 밖에 모르는 비열한 인간이라고 하네요.




지영의 고모 윤기숙 역에는 정경순이 출연하여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며 지내는데 지영이 어려움에 처할 때 도움을 준다고 하구요. 지영의 고모부 지동만 역에는 정한헌이 출연하여 착하지만 무능한 편인 평범한 직장인으로 나온다고 해요. 정주원이 출연하는 지영의 고종사촌여동생 지봉규는 윤기숙의 딸이기도 한데요. 미용학과를 졸업하고 방송국 분장팀 직원으로 들어가 탤런트인 여민경에게 갑질을 당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지봉규의 동생 지세영 역에는 유인혁이 출연하는데 군인으로 뻑하면 휴가를 나와서 가족들을 귀찮게 한다고 해요. 지영의 전남편인 영규 역에는 박준석이 출연을 하는데 착하고 성실한 셰프로 교통사고 때문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고 하네요.

또 김선정 교수 역에는 김태희, 소아과 의사 정진국 역에는 지찬, 문실장 역에는 이정훈, 재무담당 부장 박창훈 역에는 윤승훈, 상혁의 매니저 한동수 역에는 김창환, 마케팅담당 과장 노미현 역에는 김은혜가 출연한다고 해요.

대리모라는 소재를 통해 모성을 보여주겠다는 SBS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아침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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