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5. 16. 20:35

이리와 안아줘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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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 드라마로 5월 16일 오늘 첫 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요즘 핫한 신예인 장기용과 진기주가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해요. 또 허준호가 오랜만에 티비 드라마에 출연하여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그동안 부진했던 MBC 드라마를 새롭게 분위기 전환하기 위해 신예배우를 등용했다고 하는데요. 장기용은 고백부부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나의 아저씨를 통해 드라마에 계속해서 출연하였지만 메인 롤로 드라마를 이끄는 주연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네요. 또 진기주도 얼마 전 미스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었는데 이번에 장기용과 함께 주연을 맡게 되었어요. 드라마의 무게감은 허준호가 맡았는데 베테랑 허준호가 악역으로 등장하여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받쳐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이리와 안아줘 줄거리

이리와 안아줘는 사이코패스 살인자를 아버지로 둔 윤나무는 새로 전학 온 길낙원이라는 여학생을 만나 삶의 희망을 갖고 행복한 시절을 보냈는데요. 아버지 윤희재가 아들 나무와 친한 낙원이의 가족을 살해하게 되고, 그 사건 이후로 세상의 낙인을 피해서이름도 바꾸고 살아가던 중에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요. 운명의 장난으로 서로를 사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불가항력적인 사건 속에서도 살아남아서 삶에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네요.




이리와 안아줘 연출은 압구정 백야와 제왕의 딸 수백향, 하늘재 살인사건의 연출을 맡은 최준배 피디가 맡아서 감각적인 연출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극본은 이아람 작가가 담당을 한다고 하네요.


이리와 안아줘 등장인물

윤나무 / 채도진 (장기용)

사이코패스 살인자 윤희재의 아들 윤나무는 학창시절 길낙원을 만나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자신의 첫사랑 길낙원의 부모를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하는 사건이 생기게 되어요. 살인사건 이후로 이름을 채도진으로 바꾸고 살아가게 되는데요. 경찰이 되기 위해 경찰대에 입학하였지만 사이코패스의 아들인 것이 알려지고 나서 힘들게 대학시절을 보내게 되었지만,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 되었다고 해요. 경찰이 되고 난 후 길낙원을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윤나무 아역 (남다름)


길낙원 / 한재이 (진기주)

유명 배우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 배우의 꿈을 키우면서 살던 낙원은 전학을 간 학교에서 윤나무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나무의 아버지에게 부모님을 살해당하게 되어요. 살인 사건 후 이름을 한재이로 바꾸고 배우가 되는데요. 다시 윤나무를 만나게 되어 원수의 아들을 사랑하게 될까 두려워지게 된다고 하네요.


길낙원 아역 (류한비)


윤희재 (허준호)

나무의 아버지이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법 윤희재는 책임감 없고 죄책감이 없이 자극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타인에 대한 공감이 없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데요. 자신을 닮은 큰아들 현무보다 자신과 반대인 나무를 편애하였지만, 나무가 낙원네 가족과 가까워지자 낙원의 가족을 살해하게 된다고 하네요.


윤현무 (김경남)

윤희재의 큰 아들이자 나무의 이복형인 윤현무는 친엄마에게 버림 받고 어렸을 때부터 비뚤어져 버렸는데요. 아버지도 자신보다 나무만을 편애하자 열등감 폭발하게 되고 폭력적인 인물로 변하게 된다고 하네요.


길무원 (윤종훈)

길낙원의 오빠인 길무원은 낙원의 부모님에게 입양되어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나무의 아버지에게 부모님을 잃고 낙원과 단둘이 남겨지게 되었는데요. 낙원을 지켜주고자 낙원의 곁에 남아있지만 친척들은 유산을 노리고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해요. 낙원을 아끼는 동생바보이지만 밖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라고 하네요.


이리와 안아줘 인물관계도



윤희재의 4번째 부인이자 소진의 친모인 채옥희 역에는 서정연, 채소진 역에는 최리, 소진의 아역은 이예원이 출연을 하구요. 한재이 매니저 표태 역에는 박수영, 재이 옆에서 재이를 돕는 배우 천세경 역에는 정다혜, 낙원의 아버지 길성식 역에는 박경추, 낙원의 어머니 지혜원 역에는 박주미가 출연하네요. 기자 박희영 역에는 김서형, 한지호 기자 역에는 윤지혜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과연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의 아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인지, 또 범죄자 아버지를 두고도 열심히 사는 인물이 피해자의 딸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드라마를 보면서 같이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힘들지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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