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tvN에서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가 이번 주 시작하네요. 무법변호사는 드라마 라이브 후속 드라마로 무법 변호사로 이준기가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준기는 개와 늑대의 시간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다시 만나 또 다른 인생캐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이준기 외에도 서예지가 출연하여 구해줘 이후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꼴통 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아 구해줘 에서와 다른 매력을 보여줄 걸로 기대를 모으고 있구요. 얼마전 드라마 마더에서 강한 모성애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혜영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카리스마 돋보이는 열연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최민수도 어시장 깡패에서 재벌 회장이 된 인물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무법 변호사 줄거리

무법 변호사는 법이 없다는 없을 무, 無법변호사였던 주인공이 굳셀 무, 武법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법정활극이라는 장르의 드라마인데요. 인권변호사였던 엄마가 자신의 눈 앞에서 죽게 되자, 엄마의 복수를 위해 변호사가 된 주인공 봉상필이 거대한 악의 도시 기성에서 변호사로 일을 하면서 복수를 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해요.

기성이라는 거대한 악의 도시에는 기성지법 판사인 차문숙이 오만과 독선으로 도시 전체를 쥐고 있는데요. 복수를 하던 봉상필은 결국 복수의 끝은 세상이 정의롭게 바뀌어 복수가 필요없는 세상이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

봉상필 (이준기)

봉상필은 어릴때 인권변호사였던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로 복수의 꿈을 키우게 되는데요. 서울로 도망쳐서 조폭 두목인 외삼촌 최대웅과 함께 지내며 조직에 몸 담았다가 변호사까지 되게 되는데요. 복수의 준비를 끝내자 기성으로 향하여 기성의 거대권력과 싸우며 복수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하재이 (서예지)

무법로펌 사무장인 하재이는 원래 변호사였지만, 판사에게 폭행을 가하고 변호사 자격을 정지당했다고 해요. 그 후 고향인 기성에 내려와서 상필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의 채무를 갚기 위해서 무법로펌 사무장으로 일하게 된다고 하네요.

차문숙 (이혜영)

기성지법 판사 차문숙은 기성을 주무르는 권력자인데요. 원래부터 기성 출신이었고 기성지역 법조가문의 고명딸로 태어나 기성지법의 부장판사로 일하고 있는 법조계 안팎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이에요. 하지만, 기성의 이권을 독점하고 있는 탐욕가로 죄없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물이기도 해요. 하지만 봉상필이 기성에 나타나면서 차문숙의 성이 위협받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안오주 (최민수)

젊은 시절에는 어시장의 깡패였던 안오주는 지금은 성공을 하여 재벌 회장이 된 인물인데요. 야망이 넘치는 성격이지만 자신의 욕망을 숨기고 멋있는 대기업 회장으로 보이고 있지만, 봉상필이 나타나 자신의 계획에 방해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태광수 (김병희)

태광수는 상필의 오른팔로 상필과 함께 기성에 내려와 복수를 돕는다고 해요. 무법로펌의 2인자로 프로그래밍과 디지털 기기 담당이라고 하네요.

남순자 (염혜란)

남순자는 차문숙의 그림자 역할을 하는 인물로 차문숙의 수족으로 일하며 각종 비리를 저지른다고 해요.

석관동 (최대훈)

신흥 조폭 이스트 크라운파의 두목 석관동은 조직의 회계사를 빼앗기고 상필을 쫓아 기성으로 내려왔다가 안오주의 오른팔이 된다고 해요.

강연희 (차정원)

ㅂ남순자의 딸 강연희는 기성지검 강력부 검사인데요. 재이와는 동창으로 학창시절부터 사법연수원에서까지 라이벌 지간이라고 해요. 봉상필과는 법정에서 맞붙었다가 패배를 하게 된다고 하네요.

무법 변호사 인물관계도

봉상필의 엄마이자 인권변호사 최진애 역에는 신은정, 외삼촌 최대웅 역에는 안내상이 출연을 하네요. 하씨네 사진관 주인 하기호 역에는 이한위가 출연하는데 하기호는 하재이의 아버지이기도 해요.

행판출신 변호사 고인두 역에는 전진기가 출연하고, 형사 우형만 역에는 이대연이 출연하네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무법변호사, 복수를 위해 싸우며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함께, 탐욕과 부패를 담당하는 악의 축에 대한 이야기도 극의 재미를 더할 것 같아요. tvN 무법변호사 통쾌한 복수극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드라마로 재미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