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8. 3. 30. 19:50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수플레가 모닝 (조우종 편)

반응형


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을 하였는데요. 조우종은 KBS에서 아나운서를 하다가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인연으로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인 장성규와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했어요.




 조우종은 아내도 KBS 아나운서 정다은인데, 정다은 아나운서는 건강식을 좋아해서 조우종과는 입맛이 서로 달라 먹고 싶지 않을 것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냉부 셰프들에게 호텔에서 먹는 조식 스타일의 요리를 부탁했어요.



먼저 오세득 셰프는 수플레가 모닝? 이라는 제목의 호텔 조식 스타일의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수플레는 달걀 흰자 거품에 재료를 섞고, 오븐에 구워서 부풀린 프랑스 요리라고 하네요. 수플레를 이용하여 아침인 모닝 식사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수플레가 모닝의 재료로 우유, 딸기, 소시지, 양상추, 메일플시럽, 식빵, 사과, 식혜, 꿀과 달걀을 사용했어요.


수플레가 모닝은 머랭을 이용한 수플레 팬케이크 요리인데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정성이 들어간 요리를 할 때 자주 나오는 것이 머랭인 것 같아요. 달걀을 흰자만 분리해서 빠르게 저어 만드는 머랭은 시간이 많을 때 만들기도 어려운 요리인데 15분 요리 대결에서 하다니 정말 놀라운 솜씨인 것 같아요.




먼저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요.


달걀 노른자는 휘저어서 풀어준 다음, 밀가루를 넣어 섞어요.


달걀흰자는 설탕을 넣어가면서 머랭을 만들어요.


밀가루를 넣은 달걀노른자에 머랭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섞어서 수플레 팬케이크 반죽을 만들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수플레 팬케이크 반죽을 올리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요.


우유를 끓이고, 레몬즙을 넣어요.


끓인 우유를 체에 받쳐서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요.


수플레 팬케이크 위에 반죽을 한 번 더 올리고, 다시 익혀요. 두툼하게 올리기 위해 반죽을 나누어서 부어 주는 거라고 하네요.


딸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설탕과 레몬즙을 섞어요.


소시지에 칼집을 넣은 뒤, 뜨거운 물에 넣고 데쳐요.


볼에 달걀을 풀어요.


양상추를 채 썰어요.


팬에 메이플시럽을 넣고 끓여요.


한 팬에는 달걀물을 넣어서 에그 스크램블을 만들고, 다른 한 팬에는 식빵을 구워요.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요.


핸드블렌더에 사과와 식혜를 함께 넣어요.


그리고 당근과 다진 생강을 넣고 갈아서 채소 주스를 만들어요.


에그 스크램블에 버터와 채 썰어 놓은 양상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요.


접시에 수플레 팬케이크와 설탕에 절인 딸기, 에그 스크램블을 담아요.


리코타 치즈에 요거트를 넣어요.


구운 식빵을 썰어서 접시에 올리고,


끓인 메이플시럽을 수플레팬케이크 위에 뿌려요.


채소 주스를 체에 거르고,


데쳐 놓은 소시지를 마른 팬에 살짝 구워요.


구운 소시지를 접시에 담아요.


리코타 치즈에 소금과 꿀을 넣고 섞은 다음 접시에 담아내어요.


채소 주스를 곁들이면 완성~


소시지와 에그 스크램블에 수플레 팬케이크까지 완벽한 호텔 조식이 준비되었네요.


고급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조식 메뉴 스타일의 수플레가 모닝은 소시지와 에그 스크램블에 수플레 팬케이크까지 완벽한 호텔 조식 요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해 보여도 이 모든 것들을 빠른 시간에 해 내는 걸 보면 정말 프로는 프로다라고 느껴지는데요. 조우종 아나운서의 입에도 잘 맞는지 정말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요리 대결 상대인 유현수 셰프에 비해 좀 더 생각했던 호텔 조식 스타일이었다며 오세득 셰프를 선택하였고 결국 오세득 셰프가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주말에 호텔 조식 스타일로 여유있는 아침 식사 해 보고 싶네요. 오세득 셰프의 수플레가 모닝 레시피였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