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8. 3. 16. 21:00

냉장고를 부탁해 치로 셰프의 스피드 스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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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는 제1회 냉부 욜림픽이 열렸는데요. 요리 올림픽 욜림픽에 각국의 대표격 셰프들이 출연하여 국가 대결을 펼쳤어요. 이탈리아 출신 셰프로 치로 페트로네 셰프가 출연하여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선보였는데요. 치로 셰프는 현재 한국 특급 호텔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총괄 셰프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의 치로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종종 이탈리안 레시피를 선보이는 샘킴 셰프와 대결을 펼쳤는데요. 오징어를 이용한 스피트 스퀴드 라는 제목을 요리를 해 내 보였어요.


스피드 스퀴드


치로 셰프는 15분 요리가 처음이라 속으로는 긴장을 했겠지만 유명한 셰프 답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시종 웃는 얼굴로 요리를 해 보였는데요. 중간에 오븐이 작동하지 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처음 계획대로 요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차분하게 대응하여 요리를 시간내에 만들어 내더라구요.




스피드 스퀴드 요리 재료로 통밀빵, 오징어, 쪽파, 리코타 치즈, 애플민트, 파르메산 치즈, 적양파, 아보카도, 라임을 사용했어요.

스피드 스퀴드


스피드 스퀴드에서 스퀴드는 오징어의 영어 단어라 오징어를 사용하는 요리인데, 욜림픽이라는 요리 올림픽 대결을 하는 것이라 올림픽 종목 중 스피드 스케이팅과 합쳐서 재미있게 제목을 지은 것 같아요. 오징어 속안에 오징어와 야채 등을 넣어 오징어 요리를 만들어 스피드 스퀴드를 완성했어요.




먼저 통밀빵을 큐브 모양을 잘라 주어요.

스피드 스퀴드


자른 통밀빵을 오븐에 구워서 크루통을 만들어요. 크루통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구운 빵을 말한다고 해요. 수프 위에 뿌려서 먹는 작은 네모난 빵을 크루통이라고 하네요.

스피드 스퀴드


오징어의 몸통을 잘게 썰어요.

스피드 스퀴드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쪽파, 오징어를 넣고 볶아요.

스피드 스퀴드


볼에 리코타 치즈와 볶은 오징어, 애플민트를 넣고 파르메산 치즈와 레몬 껍질을 갈아서 소를 만들어요.

스피드 스퀴드


소에 오븐에서 구운 크루통을 넣어요.

스피드 스퀴드


통오징어에 만들어 놓은 소를 채워 넣고 나무 꼬치로 고정해 주어요.

스피드 스퀴드


그릴팬에 소를 채워 꼬치로 고정한 오징어를 구워요.

스피드 스퀴드


팬에서는 겉만 살짝 익히고 오븐에 다시 넣어 익혀요. 냉부에서는 오븐이 작동되지 않아 다시 팬으로 가져와서 뚜껑을 덮고 익혔어요.

스피드 스퀴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적양파를 넣어서 데쳐요.

스피드 스퀴드


레드 와인과 식초, 설탕을 넣고 더 끓여요.

스피드 스퀴드


핸드블렌더에 아보카도와 쪽파, 라임즙, 후추를 넣어요.

스피드 스퀴드


핸드블렌더에 갈아준 아보카도 소스를 체에 걸러요.

스피드 스퀴드


데친 적양파를 건져내어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에 버무려요.

스피드 스퀴드


아보카도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레몬즙과 후추를 뿌려요.

스피드 스퀴드


오징어 속에 오징어와 각종 야채, 크루통을 넣어 채운 통오징어 구이 스피드 스퀴드가 완성되었어요.

스피드 스퀴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리코타치즈의 고소함이 어울어져 맛있는 통오징어 구이 요리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향기는 맛있는 오징어 버터구이 냄새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치로 셰프는 예술적 플레이팅이 전문이라고 하는데 전용 핀셋을 꺼내 심혈을 기울여 플레이팅을 하는 것도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역시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옛말이 떠오르던데요. 맛있고 멋있는 오징어 요리 스피드 스퀴드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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