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8. 3. 14. 16:30

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 월드클래스 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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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 1회 냉부 욜림픽 특집이 방송되었는데요. 요리 올림픽인 욜림픽에서 냉장고를 공개한 주인공은 바로 골프선수 박세리였어요. 박세리는 현재 대전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과 한 아파트의 위 아래에 살면서 밥은 항상 위층 부모님 집에서 먹고 오기 때문에 요리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냉장고에는 여러 음식 재료들이 있었는데요. 거의 술 안주 요리에 적당한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같이 출연한 추성훈의 말에 따르면 박세리의 주량이 굉장하다고 하더라구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이번 요리올림픽 냉부욜림픽에서 첫번째 대결은 미국의 루퍼트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의 대결이 이루어졌는데요. 레이먼킴 셰프는 월드클래스 삼합이라는 제목의 요리를 선보였어요. 삼합 요리는 재료가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재료로 세 가지 요리를 어울리도록 만드는 것이 삼합 요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월드클래스 삼합 요리 재료로 소 갈빗살, 블랙 트러플 소금, 통밀빵, 선드라이 토마토, 파르메산 치즈, 씻은 김치, 스리라차 소스, 애플민트, 고량주, 통조림 옥수수, 적양파, 아보카도, 크림치즈, 블랙 트러플 오일, 블랙 트러플 페이스트, 블랙 트러플, 고추냉이크림, 관자를 사용했어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월드클래스 삼합은 스테이크와 관자 요리, 그리고 칼숏타다라는 것 세 가지를 만들어 서로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칼숏타다는 저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바로 대파구이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월드클래스 삼합을 위해 먼저 소 갈빗살에서 뼈를 발라내고 반으로 접어 두툼하게 만들어서 다시 두드려 넓게 펴주어요. 스테이크는 두툼하게 만들어야 맛이 있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서 두툼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반으로 접은 소 갈빗살을 조리용 실로 묶어서 고정을 시키고, 블랙 트러플 소금으로 간을 해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석쇠 위에 올려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석쇠에 올린 대파를 직화해서 구워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통밀빵을 슬라이스 하여 마른 팬에 구워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핸드블렌더에 구운 통밀빵을 넣고 선드라이 토마토, 파르메산 치즈, 씻은 김치, 스리라차 소스를 넣고 갈아서 로메스코 소스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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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고량주에 재워 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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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팬에 통조림 옥수수를 굽고, 적양파는 잘게 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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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블렌더에 손질해 놓은 아보카도와 다진 적양파를 넣고 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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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블렌더에 갈은 아보카도에 구운 옥수수와 레몬즙, 소금을 넣어서 과카몰레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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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크림치즈와 블랙 트러플 오일, 블랙 트러플 페이스트, 잘게 썰은 블랙 트러플, 블랙 트러플 소금을 넣고 트러플 치즈 소스를 만들어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볼에 크림치즈와 고추냉이크림, 소금을 넣고 섞어서 고추냉이치즈 소스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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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에 레몬즙과 레몬, 소금을 넣고 끓인다음, 거기에 관자를 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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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관자를 건져서 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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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두른 팬에 소 갈빗살을 굽다가 버터를 넣어서 같이 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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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통밀빵 위에 트러플 치즈 소스와 고추냉이치즈 소스를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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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소스를 올린 통밀빵과 과카몰레, 로메스코 소스를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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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칼솟타다의 껍질을 벗겨내고, 로메스코 소스 위에 올려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구운 소 갈빗살 스테이크의 실을 풀고 반으로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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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치즈 소스와 고추냉이치즈 소스 위에 각각 소 갈빗살 스테이크를 올려 주어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과카몰레 위에 데친 관자를 올려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접시에 고량주에 재운 애플민트를 담고, 토치로 불을 붙여 내어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스테이크와 관자 요리, 칼솟타다 까지 세가지 요리로 월드클래스 삼합을 완성하였어요.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


소스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스테이크와 관자에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아 보이던데요. 칼솟타다라고 하는 대파구이가 맛이 있었는지 박세리가 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스테이크도 먹음직 해 보이고, 관자도 비리지 않게 맛있게 요리되었다고 하는데요. 냉장고 주인도, 요리를 하는 셰프도 모두 월드클래스인 것 같아요. 와사비가 들어 있는 고추냉이소스가 좀 짜서 아쉽게 요리대결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맛있어 보이는 요리였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 셰프의 월드클래스 삼합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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