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9. 18. 21:30

사랑의 온도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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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작 후속 드라마로 사랑의 온도가 오늘 첫 방송하는데요. 요리에도 온도가 중요한 것처럼 사랑에도 온도가 중요하다는 티져 영상을 보니 정말 사랑도 두 사람의 온도가 맞아야 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모르고 살았던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일이 사실 너무도 흔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 상황, 그 장소여야만 만날 수 있는 행운 같은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게 되는데요. 사랑에 있어서 너무 뜨겁지도, 또 너무 차갑지도 않은 적절한 온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사랑의 온도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인데요. 사랑의 온도 원작은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라는 제목의 소설이라고 해요. 소설도 드라마도 모두 하명희 작가의 작품인데요. 하명희 작가는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드라마를 쓴 작가예요. 연출은 남건 피디가 맡았다고 하는데 연애세포가 열리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드라마 조작에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사랑의 온도 줄거리

사랑의 온도 줄거리


드라마 작가가 꿈인 현수는 꿈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작가가 되고자 하지만 쉽게 그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 하게 되고, 정선은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는 청년인데요. 둘은 호감을 갖게 되지만 헤어지게 되었고 그 둘이 5년의 세월이 지난 후 자신의 꿈을 이뤄 드라마 작가로, 또 요리사가 되려는 청년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사랑의 온도 등장인물


이현수 (서현진)

사랑의 온도 줄거리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꿈을 위해 노력하던 시절 여섯살 어린 정선을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지만 사랑을 깨닫게 되자 정선이 떠나버렸다고 하는데요. 5년 후 정선과 다시 재회하면서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사랑이 폭발하게 된다고 해요. 헤어지게 된 이유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다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고 하네요.


온정선 (양세종)

사랑의 온도 줄거리

요리사가 꿈인 정선은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게 되는데 프랑스에 있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와서 현수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나 현수가 여섯살 어린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자 다시 프랑스로 가게 되고 5년 후 현수를 다시 만나 또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박정우 (김재욱)

사랑의 온도 줄거리

명품 컬렉터인 정우는 판단력이 빠르고 머리가 좋은 인물인데, 정선의 요리를 먹어보고 잘 될 거라 예상하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또 현수를 후배에게 소개 받은 후 현수의 엉뚱함에 끌리게 된다고 하네요.


지홍아 (조보아)

사랑의 온도 줄거리

당당하고 도도한 성격인 홍아는 정선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다가 사실은 현수를 좋아한다고 하자 빈정이 상하고 모욕감까지 느끼게 되고 정선을 뺏기지 않기 위해 애쓰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굿스프의 수셰프 최원준 역에 심희섭, 김하성 셰프 역에 차인하, 강민호 셰프 역에 피오, 오경수 셰프 역에 이강민, 소믈리에 임수정 역에 채소영이 출연한다고 해요. 정선의 엄마 유영미 역에 이미숙, 정선의 아빠 온해경 역에 안내상, 현수의 아빠 이민재 역에 선우재덕, 현수 엄마 박미나 역에 정애리, 현수의 자매 이현이 역에 길은혜가 출연하네요.


사랑의 온도 줄거리


사랑의 온도 몇부작

이번 주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40부작 드라마로 일반적인 미니시리즈에 비해 긴 호흡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네요. 사랑의 온도 원작인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읽어 보신 분들은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오늘 시작하는 사랑의 온도, 말랑말랑하고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선선해지는 가을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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