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6. 11. 23. 21:00

샘킴 셰프 고르고 고른 파스타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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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대호 선수를 위해 

샘킴 셰프가 파스타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크림소스에 호두와 버섯으로 향을 낸 고르고 고른 파스타~


이대호 선수가 아내의 음식 솜씨가 좋다고 자랑하더니만

샘킴 셰프가 만든 음식을 맛 보더니 전혀 망설임 없이

샘킴의 파스타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오랜 기간 같이 산 부부라 입맛에 잘 맞춘다고 하더라도 

일반인인데 유명 셰프 음식과 비교하면 샘킴의 음식이 

당연히 더 맛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질문을 물어보는 게 좀 이상한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항상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며 침을 흘리는 저는 

고르고 고른 파스타의 레시피도 한 번 정리해 봤어요.





샘킴 셰프의 고르고 고른 파스타



먼저 재료는 호두와 무화과, 양송이버섯, 고르곤졸라치즈,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생크림을 사용했어요.



호두를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설탕에 버무려요.

호두 데친 물은 버리지 말고 두어야해요. 나중에 사용하더라구요.



설탕에 버무린 호두와 잘게 썰은 무화과를 오븐에 넣고 익혀요.



면을 반죽하여 만들어 주는데요. 손으로 반죽해서 면을 만들더라구요.

15분에 파스타를 만들면서 면까지 직접 반죽하여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볼에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요.



얇게 민 반죽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파스타 면을 만들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적당한 크기로 썬 버섯들,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넣고 계속 볶아요.



버섯 볶는 팬에 소금, 후추, 버터, 화이트와인을 넣고 계속 볶아요.



호두 데친 물에 소금을 넣어요.



볶던 버섯에 호두 데친 물을 부어요.



볶은 버섯에 생크림과 고르곤졸라치즈를 넣고 끓여서 버섯크림소스를 만들어 줘요.



호두 데친 물에 면을 넣고 삶아요.



삶은 면을 건져서 버섯크림소스에 넣고 볶아요.



버섯크림파스타를 접시에 담아 주고요.



파스타 위에 오븐에서 익힌 무화과와 호두를 잘게 다져서 얹어요.



파스타 위에 올리브오일을 뿌려주면 완성~



고소한 크림파스타에 버섯과 호두가 씹히는 맛이 일품일 것 같아요.



버섯은 좋아하는 버섯 한 두가지만 넣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호두를 오븐에 구워 잘게 다져서 얹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네요.


고소하고 영양 만점의 고르고 고른 파스타 한 번 해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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