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7. 23. 17:00

김준호 냉장고 어젯밤 시킨닭 (정호영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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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이번 주 출연한 김준호는

혼자 살아서 치킨을 시켜도 남기 때문에 냉장고에 

남은 치킨을 보관해 둔다고 하네요.


먹다 남은 치킨을 버리기는 아깝고 

다시 먹자니 눅눅해서 맛이 없다며

먹다 남은 치킨을 활용한 요리를 부탁했는데요.






저는 치킨을 시키면 잘 남지도 않는데다

남은 치킨을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고 있어서 잘 공감은 안 되지만

남은 치킨 재활용을 어떻게 맛있게 할 것인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정호영 셰프는 어젯밤 시킨 닭이라는 제목으로 

치킨 재활용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정호영 셰프의 어젯밤 시킨 닭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어젯밤 시킨 닭


어젯밤 시킨 닭


어젯밤 시킨 닭 재료로 치킨, 라면, 인스턴트 어묵탕, 우엉을 사용했어요.

어젯밤 시킨 닭


먼저 치킨을 뜨거운 물에 담가서 불려요.

어젯밤 시킨 닭


핸드블렌더에 깨, 마요네즈, 간장, 설탕, 식초, 청양고추를 넣고 갈아서 참깨소스를 만들어요.

어젯밤 시킨 닭


뜨거운 물에 불린 치킨살을 먹기 좋게 찢어요.

어젯밤 시킨 닭


참깨소스에 고춧가루, 우엉을 불린 물, 적당한 크기로 썬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요.

어젯밤 시킨 닭


밀가루와 물을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어요.

어젯밤 시킨 닭


불린 우엉과 불린 치킨에 튀김옷을 입혀요.

어젯밤 시킨 닭


튀김옷을 입힌 우엉과 치킨을 튀겨서 우엉치킨을 만들어요.

우엉은 튀기면 바삭해져서 식감이 좋다고 하네요.

어젯밤 시킨 닭


인스턴트 어묵탕을 체에 받쳐서 어묵과 국물을 분리해요.

어젯밤 시킨 닭


국물과 분리한 어묵을 가늘게 채 썰어요.

어젯밤 시킨 닭


어묵국물을 끓여요.

어젯밤 시킨 닭


라면의 면만 삶아요.

어젯밤 시킨 닭


삶은 라면을 찬물에 헹궈요.

어젯밤 시킨 닭


삶은 라면을 찬물에 헹궈요.

어젯밤 시킨 닭


우엉치킨을 건져내고 체에 받쳐서 기름기를 빼요.

어젯밤 시킨 닭


팬에 청주, 맛술, 설탕, 간장을 넣고 끓여서 데리야키소스를 만들어요.

어젯밤 시킨 닭


끓이던 어묵국물에 달걀물을 풀어 어묵달걀국을 만들어요.

어젯밤 시킨 닭


어묵달걀국을 그릇에 담고 후추를 뿌려요.

어젯밤 시킨 닭


우엉치킨을 데리야키소스에 버무리고 잘게 썬 청양고추를 뿌려요.

어젯밤 시킨 닭


데리야키 우엉치킨을 접시에 담고 깨를 뿌려요.

어젯밤 시킨 닭


삶은 라면을 접시에 담아요.

어젯밤 시킨 닭


잘게 찢어놓은 치킨살과 어묵탕의 어묵을 올리고 참깨소스와 레몬즙, 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어젯밤 시킨 닭


어젯밤 시킨 닭 요리 완성~

어젯밤 시킨 닭


치킨과 함께 우엉을 튀긴 다음 데리야키소스와 참깨소스로 

새로운 치킨을 만들었는데요.






우엉치킨과 함께 참깨소스를 올린 치킨라면샐러드와

어묵 달걀국까지 3가지 요리를 15분만에 완성했어요.


  어젯밤 시킨 닭 먹는 순서는 치킨라면샐러드를 먼저 먹고

그 다음 데리야키 우엉치킨,

그리고 어묵달걀국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치킨의 변신 정말 새롭네요.

정호영 셰프의 어젯밤 시킨 닭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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