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8. 1. 9. 21:49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호감이야 (장서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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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는 2018년 첫 게스트로 혜민스님과 함께 배우 장서희가 출연했는데 지난 주 혜민스님 냉장고 공개에 이어 이번 주에는 장서희의 냉장고가 공개되었어요. 장서희는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6개월 전에 독립을 했다고 하는데 냉장고에 음식 재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다이어트의 비결이 바로 냉장고가 아니냐는 농담도 하긴 했었는데요.




장서희는 평소 감자요리를 좋아하여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감자요리를 부탁했고, 레이먼킴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감자를 주제로 하는 요리 대결을 펼쳤어요. 레이먼킴 셰프는 레이먼킴 스타일로 헤비한 감자 라자냐를 만들어 감자로 유혹하자냐 라는 요리를 만들어 보였구요. 미카엘 셰프는 호감이야라는 요리를 선보였네요.


미카엘 셰프의 호감이야

호감이야


호감이야 라는 제목은 호박과 감자를 이용한 요리라 호감이야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호박을 파서 배 모양으로 만들고 그 안에 음식을 채워 맛과 모양을 모두 만족하게 했어요. 화려한 비쥬얼이 돋보이는 요리라 우아한 여배우의 취향에 잘 맞춘 요리였던 것 같아요.




호감이야 재료로는 감자, 애호박, 칠리소스, 슬라이스치즈, 상추, 오이, 수제 월남쌈소스를 사용했어요.

호감이야


먼저 감자를 잘게 썰어서,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넣고 삶아요.

호감이야


감자를 채를 썰고 양파도 잘게 썰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같이 볶아요.

호감이야


감자 볶던 팬에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같이 볶아줘요.

호감이야


달걀을 물에 삶아주고요.

호감이야


애호박을 동그랗게 파내서 파낸 부분과 동그라미 부분을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요.

호감이야


감자 볶은 것에 레드와인을 약간 넣고 조려요.

호감이야


레드와인 넣고 조리다가 소금과 후추, 칠리소스,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요.

호감이야


구운 애호박 그릇 안에 슬라이스치즈를 깔고 그 위에 감자볶음을 채워 넣고 다시 슬라이스치즈를 위에 얹어요.

호감이야


애호박에 감자볶음을 채워 넣고 오븐에 구워요.

호감이야


삶은 감자는 얼음물에 담가서 식히구요.

호감이야


삶은 달걀을 껍데기를 까서 잘게 썰어요.

호감이야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하고 그 위에 상추와 홍고추를 올려서 돌돌 말아 꽃 모양을 만들어요.

호감이야


수제 월남쌈소스에 연겨자와 후추를 넣고 섞어주고, 삶은 감자를 넣고 버무려서 감자샐러드를 만들어요.

호감이야


감자샐러드에 잘게 썬 삶은 달걀을 넣고 버무려요.

호감이야


원형틀에 감자샐러드를 담아서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삶은 달걀을 위에 올리고 고춧가루를 뿌려요.

호감이야


오븐에 구운 감자 애호박을 접시에 담고 후추를 뿌려요.

호감이야


애호박에 감자볶음을 채워서 구워낸 감자 호박요리인 호감이야가 완성되었어요.

호감이야


호감이야는 호박으로 배모양의 그릇을 만들고 그 안에 감자를 채워 넣어 오븐에 구워서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도 엄청나게 신경쓴 요리였는데요.




감자와 애호박이 같이 씹히면서 맛의 조화를 이뤄 맛있는 감자요리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미카엘 셰프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적인 요리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애호박에 감자볶음이라 한국적인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애호박과 감자의 맛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 시간 날 때 한 번 해 먹어봐야겠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장서희 편에서 미카엘 셰프의 감자요리, 호감이야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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