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7. 4. 18:30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김치브레이커 (김용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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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용만은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JTBC에서도 뭉쳐야 뜬다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어서인지 냉장고를 부탁해 MC인 김성주와 안정환과도

굉장히 친해 보이더라구요.

 

김용만은 냉장고에 다양한 김치들이 있더라구요. 김장김치 뿐 아니라 물김치와 갓김치 등 맛있는 김치들이 냉장고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김치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집에서는 뻔하기 때문에 새로운 김치요리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부탁을 했구요.

 

정호영 셰프는 김치브레이커라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최근 자신이 다른 셰프들의 연승을 막는 연승브레이커로 활약했고 이번 대결상대인 김풍 작가의 우승을 막겠다는 의지로 김치브레이커로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김치브레이커

 

김치브레이커

 

김치브레이커 재료로 가쓰오부시, 굴소스, 파프리카, 김밥용 김, 표고버섯, 삼겹살, 당면, 애호박, 삼치, 김치, 두반장을 사용했어요.

 

김치브레이커

 

먼저 김치를 물로 헹구고 길게 찢어요.

 

김치브레이커

 

그리고 김밥용 김을 길게 잘라요.

 

김치브레이커

 

삼치는 얇게 포를 떠주고요.

 

김치브레이커

 

김 위에 삼치, 김치, 삼겹살을 순서대로 올려서 김밥처럼 돌돌 말아요.

 

김치브레이커

 

밀가루와 물을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어요.

 

김치브레이커

 

김치삼치고기말이에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기고, 익으면 건져서 기름기를 빼요.

 

김치브레이커

 

끓는 물에 당면을 삶아요.

 

 

뜨거운 물에 가쓰오부시를 넣고 우려서 육수를 만들어요.

 

 

삶은 당면을 차가운 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요.

 

 

기름을 두른 팬에 편마늘과 적당한 크기로 썰은 삼겹살, 대파, 김치를 넣고 볶아요.

 

 

재료를 볶던 팬에 채 썬 양파와 파프리카, 표고버섯, 애호박, 두반장, 굴소스, 설탕을 넣고 같이 볶아요.

 

 

볶던 재료에 삶아 놓은 당면과 가쓰오부시 육수를 넣고 볶아서 중화풍 잡채를 만들어요.

 

 

잡채에 다진 마늘과 맛술을 넣고 볶아요.

 

 

식초와 설탕, 물, 간장, 전분물을 끓여서 탕수소스를 만들어요.

 

 

김치삼치고기말이를 탕수소스에 버무려요.

 

 

접시에 잡채를 담고 탕수삼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곁들여요.

 

 

묵은지로 만든 중화풍 잡채와 김치삼치고기말이가 완성되었어요.

 

 

 

김치브레이커는 탕수소스에 버무린 김치삼치고기말이와 김치를 이용한 중화풍 잡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음식의 잡내를 너무 싫어하는 김용만은 생긴 것과 다르게 여중생 입맛이라고 하더라구요. 김치브레이커에서 고기를 넣은 잡채에서 잡내가 난다며 정호영 셰프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김치삼치고기말이는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김치와 삼치를 김에 넣고 말아서 튀기고 탕수소스에 버물인 것 정말 맛있어 보이던데요. 김용만을 위한 정호영 셰프의 김치브레이커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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