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6. 15. 23:30

냉장고를 부탁해 김숙 편 이재훈 셰프의 숙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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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김숙은

태국의 솜땀이라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솜땀이라는 음식은 우리에게 참 생소한 음식인데요.

태국에서는 흔한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린 파파야와 타이고추, 마늘, 새우 등을

매콤하게 무쳐낸 태국식 샐러드가 바로 솜땀이라고 하는데요.






15분도 길다며 10분 내에 요리를 해 달라는

어디~ 셰프가 15분 요리를 해? 10분이면 되지!

라는 주제의 요리로

이재훈 셰프는 솜땀을 좋아하는 김숙을 위해

숙나잇이라는 요리를 만들었어요.


김숙 냉장고에 음식 재료가 많지는 않았지만

이재훈 셰프가 최선을 다하여

태국 음식 팟타이와 솜땀의 맛이 나는 숙나잇을 완성했는데요.

이재훈 셰프의 숙나잇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의 숙나잇



숙나잇 재료로 당근, 어묵, 인스턴트 만두, 오징어포 과자,

오이, 칼라만시 식초, 고추장, 게맛살, 달걀, 콜라, 당면을 사용했어요.


먼저 끓는 물에 당면을 삶아요.


인스턴트 만두의 피와 소를 분리해요.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만두소, 달걀을 넣고 볶아요.


볶던 재료에 콜라와 간장을 넣고 끓이는데요.

태국 음식의 독특한 향을 위해 향신료가 필요한데

없으니 콜라를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콜라가 향신료의 역할을 약간은 대신할 수 있다고 하네요.


끓이던 재료에 물과 고추장을 넣고 계속 끓여요.


양파와 대파, 오이, 당근을 채를 썰구요.


어묵은 채를 썰고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요.


볼에 올리브오일, 칼라만시 식초와 설탕,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서 솜땀소스를 만들어요.


볼에 잘게 찢은 게맛살과 채 썬 어묵, 당근, 오이, 양파와 대파를 넣어요.


오징어포 과자를 부숴서 넣고 솜땀소스를 붓고 섞어요.


솜땀을 접시에 담아요.


삶은 당면을 찬물에 헹구고요.


팟타이소스에 당면을 넣고 볶아요.


팟타이에 칼라만시 식초를 넣어요.


팟타이를 접시에 담고 파를 뿌려 완성해요.


태국식 팟타이와 솜탐으로 숙나잇이 완성되었어요.


숙나잇은 태국식 팟타이와 솜땀 2가지 음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한국 식재료로 10분만에 완성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팟타이는 잡채같기도 하고 

태국식, 중국식 느낌도 나는 것이

시식 후 모든 사람들과 아시아 맛이라고 

결론을 내릴 정도로 여러 나라의 맛이 

섞인 요리인 것 같은데요.






솜땀이라는 음식도 태국의 느낌이 

잘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솜땀이라는 것을 못 먹어봐서 느낌이 잘 오지 않는데

샐러드에 태국식 향이 나는 음식인 것 같아요.


입 맛 없는 날 신선한 야채와 함께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재훈 셰프의 숙나잇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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