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6. 14. 19:30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작가의 오늘 나 이길 거 맞지 (김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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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는 

원조 걸크러시 특집으로 

개그맨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는데요.


김숙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되엇어요.

미니멀 라이프에 푹 빠진 김숙은

냉장고에 음식 재료가 별로 많지 않았는데요.






당근을 좋아해서 

나중에 제주도에 당근 바를 차리는 것이

김숙의 꿈이라고 하는데요.


"사천만 땡길 수 있는 당근 바 신메뉴"라는 제목으로

당근 바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당근 요리를 부탁했구요.


김풍 작가는 언니쓰의 노래에서 제목을 따 와

오늘 나 이길 거 맞지 라는 제목의 요리를 선보였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의 오늘 나~ 이길 거 맞지



오늘 나~ 이길 거 맞지 재료로

당근, 우유, 게맛살, 밤식빵, 크림치즈를 사용했어요.


먼저 당근을 채 썰어요.


팬에 버터, 채를 썬 당근, 설탕을 넣고 볶아요.


다른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마늘을 볶아 갈릭버터를 만들어요.


핸드블렌더에 밤식빵을 넣고 갈아요.


갈릭버터에 밤식빵가루를 넣고 볶아요.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볶아서 루를 만들어요.


루에 우유를 붓고 끓여 베샤멜소스를 만들어요.


볼에 크림소스를 적당량 덜어낸 다음, 남은 크림소스에 채 썬 당근과

게맛살, 우유를 넣어요.


그리고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서 당근 수프를 만들어요.


볶은 밤식빵가루를 다시 한 번 곱게 갈아요


접시에 밤식빵가루를 담아서 모래사장을 만들어요


접시에 당근수프를 담아 바다를 만들구요.


밤식빵가루와 당근수프의 경계에 크림소스를 올려 파도모양을 만들어요.


설탕에 볶은 당근을 밤식빵가루 위에 얹어요.


당근과 밤식빵을 이용해 만든 제주도 바닷가의 풍경을 

만들어 재미있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오늘 나 이길 거 맞지 요리가 완성되었는데요.






제목과 다르게 김풍 작가는 요리대결에서

이기지는 못했어요.


아쉽게 승부에서는 졌지만

당근수프와 밤식빵을 볶은 다음 갈아서

모래사장을 만든 아이디어는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따끈한 당근수프와 바삭한 밤식빵의 조화

오늘 나 이길 거 맞지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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