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셰프의 미식이볼 맛있당께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문식 편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번 주 꽃중년 배우들 특집으로 출연한

이문식은 막걸리를 참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내와 함께 막걸리 한잔 할 때

화기애애하게 먹을 수 있는 막걸리 안주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요청했는데요.

한국 요리를 잘 해서 미식이라는 별명이 붙은 미카엘은

한식과 양식 요리를 정말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미식이볼 맛있당께 라는 제목의 요리를 만들었어요.

불가리아에서 온 미카엘은 

불라리아식 미트볼에 채소 샐러드와 청양고추절임을

곁들여서 미식이볼 맛있당께를 만들었는데요.

샐러드와 미트볼의 환상적인 조합!

미식이가 만드는 미식이볼 맛있당께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미식이볼 맛있당께

미식이볼 맛있당께 재료로 청양고추, 소고기 양지, 삼겹살, 달걀,

토마토, 오이, 마늘, 식빵, 상추를 사용했어요.

먼저 달걀을 삶고 청양고추는 그릴 팬에 구워요.

소고기 양지와 삼겹살을 핸드블렌더에 곱게 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요.

간을 한 고기에 잘게 썬 양파를 넣어요.

식빵을 물에 불린 다음, 물기를 짜요.

고기 간 것과 잘게 썬 양파, 불린 식빵, 달걀을 넣고 잘 섞어요.

그리고 밀가루를 넣고 치대서 미트볼 반죽을 만들어요.

미트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빚고, 밀가루를 묻혀서 기름 두른 팬에 구워요.

구운 청양고추에 식초와 올리브오일, 소금, 편마늘을 넣고 버무려요.

대파와 오이, 상추를 잘게 썰어 볼에 담아요.

손질한 채소에 식초와 소금, 올리브오일을 넣고 버무려요.

접시에 샐러드를 담고,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서 곁들여요. 

다른 접시에 청양고추절임을 담아요.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샐러드에 곁들여요.

샐러드와 함께 미트볼을 담아내요.

달걀 위에 후추를 뿌려서 마무리해요.

채소 샐러드와 함께 먹는 불가리아식 미트볼, 미식이볼 맛있당께가 완성되었어요.

미트볼과 채소 샐러드는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요.

처음 시식한 이문식은 생소한 맛이라고 하더니만

나중에는 미카엘 셰프를 선택하는 반전이 있어서

결과 보고는 깜짝 놀랐는데요.

자신에게는 생소해도 아내와 같이 막걸리 안주로 먹기에는

미카엘의 요리가 적당할 것 같다고

아내가 좋아할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있는 미트볼과 샐러드 요리

미식이볼 맛있당께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