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5. 31. 00:30

이연복 셰프의 미스 동파육 냉장고를 부탁해 (오현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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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현경은

미모가 미스코리아 당선되었을 때 그대로던데요.


몸매의 관리 비결이 안 먹고 굶는 것이 아니라

많이 먹고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거라고 하네요.


고기를 좋아하고 특히 기름진 요리를 좋아한다는 오현경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기름진 요리를 부탁했어요.






미스코리아 기름 진이라는 주제로

이연복 셰프는 미스 동파육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사실 동파육이라는 요리가 정식으로 만들려면

6시간이 걸리는 요리라고 하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특성 상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요.


15분 요리대결에서 동파육이라는 요리를 도전하였어요.

이연복 셰프의 미스 동파육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미스 동파육



미스 동파육 재료로 쌈추, 삼겹살, 굴소스, 바나나를 사용했어요.


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은 삼겹살과 대파를 넣고 볶아요.


볶던 삼겹살과 대파에 간장과 청주, 청양고추, 다진 마늘, 물, 굴소스,

후추, 설탕을 넣고 끓여요.


끓인 재료를 압력솥에 넣고 쩌요.

압력솥에 넣고 찌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바나나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밀가루를 묻히구요.


바나나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준 다음 다시 한 번 밀가루를 묻히는데

밀가루를 더 두껍게 묻히기 위해 물을 뿌리는 거라고 하네요.


밀가루를 묻힌 바나나를 기름에 튀겨요.


기름에 튀긴 바나나를 체에 받쳐서 기름기를 빼줘요.


마른 팬에 설탕을 녹이구요.


설탕시럽에 바나나튀김을 버무리고 들기름을 묻힌 쟁반에 부어서 식혀요.


접시에 바나나맛탕을 담아요.


쌈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데치고 접시에 담아요.

원래는 중식에 청경채를 주로 사용하지만 청경채가 없을 경우

쌈추를 데쳐서 사용해도 좋다고 해요.


쌈추를 담은 접시에 압력솥에서 찐 동파육과 소스를 담아요.


원래 6시간 걸리는 동파육을 15분에 완성했는데요.


동파육은 중식 요리 중에서도 흔하게 알려진 요리는 아닌데요.






이번 기회에 동파육이 대중화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동파육은 두툼하게 고기를 썰어서 만들지만

시간을 15분 내에 완성하기 위해 

고기를 얇게 썰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바나나맛탕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이연복 셰프의 미스 동파육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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