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5. 31. 21:00

7일의 왕비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반응형

드라마 7일의 왕비


지난 주 추리의 여왕이 끝나고 

이번주 새 수목드라마로 7일의 왕비가 시작하네요.


추리의 여왕을 재밌게 보던 터라 

끝나고 나니 너무 허전했는데

7일의 왕비 예고를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요즘 사극이 유행인가봐요.

군주나 엽기적인 그녀도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인데요.

7일의 왕비도 로맨스 사극 드라마네요.


7일의 왕비 줄거리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 상 가장 짧은 기간인

7일 동안 왕비의 자리에 있었던 단경왕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단경왕후는 조선 11대 왕인 중종의 비였고 실제한 인물이라고 해요.






단경왕후와 중종, 연산군과의 삼각관계가 극의 중심이 된다고 하는데

드라마에서 실제 역사적 사실인 연산군의 폭정과 중종반정을 다루지만

스토리에서 허구적 설정을 곁들여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역사와 상상력이 만난 팩션 사극이라고 하는데요.

연산군의 폭정에 짓눌린 사랑 이야기를 

폐비의 입장에서 풀어나간다는 점이 신선한 것 같아요.



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왕과 왕의 동생, 그리고 한 여인의 삼각관계로 연결되어 있고

궁중의 인물들과 신하들의 관계가 나와있어요.



7일의 왕비 등장인물 


신채경 (박민영)


왕의 총애를 받는 최고 권세가 신수근의 딸로 태어났고

중전의 조카이기도 한 채경은

공부보다는 놀기를 좋아하고

양반보다는 촌민과 어울리며 동물과도 대화를 즐기는

엉뚱 발랄한 소녀였는데요.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시골에서 살게 되어

항상 한양으로 오겠다고 졸라도 부모님이 반대를 한다고 하네요.


부모님 반대에 혼자 한양에 올라오는 도중

양아치 도령과 임금님을 마주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만남이 운명적인 만남이 된다고 하네요.


아역 채경 (박시은)


이 역 (연우진)


왕의 이복동생인 왕제 이 역은 왕의 동생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운명인데요.


어느날 한 녀석이 눈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 아이를 통해 뭔가 해야겠다는 의지와 용기가 

생기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왕의 아우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왕이 되겠다고 결심을 한다고 하네요.


아역 이 역 (백승환)


이 융 (이동건)


적통왕자로 태어났지만 어머니가 폐비가 되어

왕이 되어서도 세상과 신하들이 믿어주지 않아 고민인데요.


그 때 한 소녀를 만나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맑은 눈으로 다가와

먼저 손을 내미는 이 아이를 위해

좋은 왕이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요.


아버지 성종의 유언에 발목이 잡히게 되었고 

왕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나게 되어

강력하고 무서운 누구도 범점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로 한다고 해요.


서노 (황찬성)


어린 시절 이 역과 채경에서 목숨을 빚지게 되고

그 이후 이역을 돕는 숨은 내조자가 되는데요.

정치보다는 의리를 믿는 진정한 친구의 역할이라고 해요.


윤명혜 (고보결)


훈구대신인 박원종의 조카인 윤명혜는

사신단을 따라 조선과 명나라를 오고가며 장사를 하는

대명상단의 숨겨진 주인이라고 해요.

무역으로 얻는 막대한 부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요.

죽어가는 이 역을 살린게 된 이후에

역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동원한다고 하네요.


자순대비 (도지원)


성종의 계비인 자순대비는 이 역의 친모인데요.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여인이라고 해요.


실제 역사에는 단 몇 줄로만 남아 있는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에 대해 상상력을 더해 

역사적 사실과 함께 로맨스 사극으로 탄생한

드라마 7일의 왕비,


치명적이고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를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의 조합으로 풀어나갈 예정인데요.






첫 화는 아역 위주로 나올 것 같아요.

요즘 아역들은 성인 못지 않은 연기로 

극 초반의 인기를 이끌어 나가는데요.


상큼 풋풋한 아역의 연기도 기대가 되네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7일의 왕비,

추리의 여왕이 끝나고 허전한 빈 자리를 

재미있는 드라마로 채워주길 기대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