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5. 29. 19:30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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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 드라마 빛나라은수 가 지난 주에 마무리되고

이번 주부터 새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 첫 방송 되는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중 가장 '을'인 순경이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리겠다고 하네요.




요즘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을이 갑에게 한 방을 날리는 드라마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라도 통쾌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속이 시원하다고 할까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는 그동안 일일극에 꼭 나오는

막장 전개를 다루지 않는다고 하네요.

막장전개 없이 인물들 간의 갈등을 그리며

재미도 잡고 막장도 피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거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주인공 무궁화가

경찰서 순경이 되면서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생활밀착형 사건과 사고를 다루면서

다양한 가족들의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네요.


사고뭉치 신입경찰 무궁화 순경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남편이 순직한 후 순경이 된 무궁화 순경의 

따뜻한 사는 이야기,

신분의 차이와 계층의 갈등을 넘어서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착한 드라마라고 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장인물


무궁화 (임수향)


경찰인 남편과 결혼 후 남편이 순직을 하게 되고

그 후 딸 봉우리를 낳고 경찰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하게 살았던 무궁화는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선임 차태진 팀장과

파트너가 되어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는데요.

한 편으로 차태진 팀장의 리더다운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된다고 하네요.


차태진 (도지한)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 차태진은

외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근무지로 돌아오는 길에

절도범과 싸우고 정신을 잃은 무궁화를 구해주게 되구요.

근무지인 참수리파출소에서 무궁화와 파트너로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엘리트 경찰로 불합리하고 무례한 것은 

용납하지 않는 이상적인 정의파인데요.

과거 엄마가 자신과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처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진도현 (이창욱)

사채업계의 대부인 아버지 덕에 금수저로 태어나서

안하무인 성격에 무책임한 사람인데요.

어느날 무궁화에게 절도범으로 오해받고 제압당하게 된다고 해요.


무수혁 (이은형)

무궁화의 쌍둥이 오빠인 무수혁은

따뜻하고 자상하고 인간성 좋은 청년인데요.

무궁화의 든든한 뒤처리 담당자이자

엄마에게도 자상한 아들인 무수혁은

다미기획 대표로 일하고 있다고 해요.

딱 한 가지 핸디캡은 색맹이라 색 구분이 어려운 것인데

어느날 색맹이라 핸드폰이 뒤바뀌게 된 인연으로

진보라와 만나고 점점 빠져들게 된다고 해요. 


진보라 (남보라)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진보라는

진도현의 여동생인데요.

안하무인 진도현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차분한 매력의 엄친딸이라고 해요.

어느날 색맹이 있다는 수혁을 만나게 되고

환한 수혁의 미소에 반하게 된다고 하네요.



무궁화 가족으로 무궁화 엄마 이선옥 역에 윤복인,

무궁화의 딸 봉우리 역에 김단우가 나오구요.

무궁화의 오빠 무수혁의 회사인 다미기획 직원으로

손주영 역에 양승필이 출연하네요.



차태진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차상철 역에 전인택,

태진의 할머니 노연실 역에는 서우림이 나오네요.

차태진의 누나 차희진 역에는 이자영,

차희진의 남편 강백호 역에는 김현균,

차희진과 강백호의 아들 강해찬 역에 정윤석이 출연하네요.


손주영의 엄마 오경아 역에 이응경이 출연하는데요.

오경아는 원래 이름이 오춘래 였지만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 계를 깨고 달아나 

이름을 경아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진도현의 사채업자 아버지 진대갑 역에 고인범,

도현의 새엄마 허성희 역에 박해미가 나오는데

허성희는 차태진의 생모라고 하는데요.

과거 가난한 친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일을 시작했다가

사기죄를 뒤집어 쓰게 되고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버림을 받고 그 후 진대갑의 동거녀로 산다고 하네요.



참수리 파출소에 이교석 경감 역에 손광업,

장은주 경장 역에 박규리,

박용수 경사 역에 반상윤,

무궁화와 동기인 최경표 순경 역에 금호석이 나오네요.



파출소 식구들과의 이야기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따뜻하고 가족적인 드라마의 분위기라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요.




막장 없이 착하고 따뜻하면서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5월 29일부터 시작하여

120부로 구성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획의도에 맞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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