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의 가지에 빠져빠져 (오현경 편)

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꽃중년 배우 특집으로

오현경과 이문식이 출연했는데요.

먼저 오현경의 냉장고가 공개되었어요.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었을 때와

변함없는 외모로 세월도 이겨내는 미모를 뽐냈는데요.

1989년도 미스코리아 진이 되었는데

그 해에 고현정이 미스코리아 선이었다고 하네요.

벌써 딸이 15살이라고 하네요.

딸 채령이가 현재 유학중인데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한국에 올 딸을 위해

쉽게 해 줄 수 있는 요리를 부탁했어요.

평소 요리를 잘 하지 못해서 방학 중 한국에 방문하면

딸 채령이가 엄마한테는 요리를 해 달라고 하지를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샘킴 셰프의 가지 요리

가지에 빠져빠져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의 가지에 빠져빠져

가지에 빠져빠져의 재료로 양배추, 크림치즈, 새송이버섯, 요거트,

토마토소스, 훈제연어, 후리카게, 애호박을 사용했어요.

가지에 빠져빠져 요리는 이탈리아 요리 중 카포나타 라고

튀긴 가지에 각종 채소와 소스를 곁들인 요리 방법을 이용해

토마토소스에 버무린 튀긴 가지와

애호박에 비빔밥을 넣은 연어롤을 곁들인 요리에요.

먼저 가지를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고 밀가루를 묻혀요.

밀가루를 묻힌 가지를 기름에 튀겨요.

애호박과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요.

기름을 두른 팬에 으깬 마늘과 잘게 썬 애호박, 새송이버섯을 볶아요.

볶던 채소에 양배추를 채 썰어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볶아요.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요.

랩 위에 훈제연어를 넓게 펴고 크림치즈를 올려요.

볼에 참기름, 즉석밥, 볶은 애호박, 새송이버섯, 양배추, 소금을 넣고

잘 섞어요.

훈제연어 위에 크림치즈를 올린 것 위에 양념한 밥을 올리고

돌돌 말아서 롤을 만들어요.

튀긴 가지와 애호박을 건져내고 기름기를 빼줘요.

토마토소스와 식초, 올리브오일, 레몬즙, 설탕을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요.

튀긴 채소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소스에 버무려요.

속을 파내고 통으로 튀긴 가지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요.

접시에 튀긴 가지를 깔고 소스에 버무린 튀긴 채소를 위에 올려요.

그리고 훈제연어롤을 그 위에 올리고 소스로 버무린 채소를 옆에 곁들여요.

요거트에 레몬즙과 후추를 뿌려서 요거트소스를 만들어요.

훈제연어롤 위에 요거트소스를 뿌려서 마무리하면 끝~

부드러운 연어롤과 튀긴 가지의 색다른 만남

가지에 빠져빠져 라는 요리인데요.

연어롤은 정말 부드럽고 곁들인 요거트소스와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훈제연어로 인해 좀 짤 수도 있는 맛을

요거트소스가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튀긴 채소도 토마토소스와 어우러져 

요리의 맛을 더 해주는 것 같아요.

요리를 잘 못한다는 오현경을 위해

요리 중간 설명도 곁들여 주어

시청자들도 따라하기 쉽게 해준 것 같아 더 좋네요.

샘킴 셰프의 가지에 빠져빠져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