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5. 24. 18:30

효린을 위한 샘킴 셰프의 shake it 버거

반응형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이번 주 출연한 씨스타 효린은

음식 중 양식을 즐겨먹는다고 하는데요.


양식은 사먹는 음식이지 직접 만들기는 어려워서 시도를 못 했다고 하네요.


평소 집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배달음식만 시켜먹는 것 보다 직접 음식을 해 주고 싶다고 하면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요리를 부탁했어요.






요리 주제의 제목은 나 혼자 요리하고~ 나 혼자 양식 먹고~ 

라고 씨스타 노래에서 제목을 따 왔네요.


샘킴 셰프는 shake it 버거를 만들어 보였는데요.

나중에 효린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요리 중간에 설명을 곁들여가면서

재미있게 요리를 만들었어요.


이재훈 셰프와 이 주제로 대결을 했는데

두 셰프 모두 자신의 요리를 열심히 설명하더라구요.


샘킴 셰프의 shake it 버거 만드는 방법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의 shake it 버거



Shake it 버거는 삼겹살과 떡갈비를 패티로 만들고

치즈를 올린 프렌치프라이를 곁들인 요리에요.


재료로 머스터드소스, 슬라이스 체다치즈, 양배추, 떡갈비, 감자,

베이컨, 삼겹살, 피클, 방울토마토, 모닝빵을 사용했어요.


먼저 핸드블렌더에 떡갈비와 삼겹살을 3:1 비율로 넣고 갈아요.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기름에 튀겨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소스, 잘게 썰은 피클, 레몬즙, 후추를 넣고 섞어서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어요.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볼에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녹여요.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다진 양파를 볶아요.


핸드블렌더로 갈은 고기에 볶은 양파와 후추를 넣고 섞어서

햄버거 패티 반죽을 만들어요.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만들어 놓은 타르타르소스와 섞어서

샐러드를 만들어요.


튀긴 감자를 건져내고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식혀요.


기름을 두른 팬에 적당한 크기로 썰은 베이컨을 구워요.


베이컨을 굽는 팬에 채 썬 양파를 같이 구워요.


패티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빚어서 팬에 넣고 함께 구워요.


냉동실에서 식힌 감자튀김을 다시 한 번 또 튀겨요.


구운 베이컨과 양파를 건져서 기름기를 빼요.


패티 위에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올려서 치즈를 녹게 해요.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서 안쪽을 구워요.


감자튀김을 건져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접시에 담아요.


구운 모닝빵 위에 샐러드를 올리고 그 위에 패티, 또 위에 구운 베이컨과 양파를

차례로 올리고 맨 위에는 다시 빵으로 덮어서 버거를 만들어요.


감자튀김 위에 녹인 체다치즈를 뿌려서 마무리해요.


샘킴표 특제 수제버거와 치즈를 올린 프렌치프라이가 완성되었어요.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 수제버거와 함께

프렌치프라이에 녹인 체다치즈를 올려서 

환상적인 궁합을 보이는 요리가 만들어졌는데요.






미니 사이즈 버거이다 보니 친구들을 초대해서 

부담없이 같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될 것 같더라구요.


프렌치프라이에 올린 치즈가 막상 먹을 때는 굳어서

감자튀김이 다 붙어버렸는데요.

바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감자튀김은 식기전에 먹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효린이 정말 맛있게 먹고 

먹으면서 특이한 감탄사를 내뱉어 더 재밌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샘킴 셰프의 Shake it 버거 레시피였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