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5. 24. 19:35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의 에너지닭 (효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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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이번 주에 출연한 효린은 

밤새도록 Shake it baby 할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하여

냉부 셰프들에게 요리를 부탁했는데요.


에너지 닭이라는 이름의 요리를

유현수 셰프가 만들었어요.

에너지가 솟는 닭이라는 의미겠지요.






무대에서 온 힘을 다해 공연을 하고 나면

힘이 빠지는데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요리로

영양가 높고 약간은 헤비한 요리가 어울릴텐데요.


에너지 닭은 그 컨셉에 잘 맞는 요리인 것 같아요.

닭을 넓게 펴서 만든 라자냐에

양배추 코울슬로와 쌈장을 곁들인 요리를 만들었어요.


유현수 셰프의 에너지 닭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의 에너지닭



재료로는 머스터드소스, 삼계탕용 닭, 슬라이스 체다치즈, 양배추, 떡갈비,

애호박, 베이컨, 통조림 햄, 모차렐라치즈, 피클, 파프리카, 우유를 사용했어요.


먼저 발골한 닭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요.

닭을 등부터 발골할 때는 갈비뼈를 따라 칼집을 넣어 살을 분리하여

몸통을 발골한다고 하네요.

또 닭다리는 뼈를 중심으로 양쪽에 칼집을 넣어서 발골하구요.


손질한 닭을 고기망치로 두드려서 얇게 펴고 밀가루를 묻혀요.


기름을 두른 팬에 닭을 올리고 종이포일을 덮은 다음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편평하게 구워요.


대파와 애호박, 파프리카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기름을 두른 팬에 채썬 양파와 함께 볶아요.


채소볶음에 잘게 썬 베이컨과 떡갈비를 넣어요.


그리고 잘게 썬 통조림 햄과 다진 마늘을 추가하여 함께 볶아요.


닭을 뒤집어서 바삭하게 구워요.


냄비에 버터와 밀가루, 우유,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넣고 끓여서

치즈소스를 만들어요.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고 피클은 핸드블렌더로 갈아요.


볼에 마요네즈와 양배추채, 곱게 간 피클을 넣고 버무리다가

소금을 뿌려 코울슬로를 만들어요.


구운 닭을 포 떠서 껍질 부분과 살 부분을 나눠요.


그릇에 닭 살코기, 치즈소스, 고기채소볶음, 치즈소스, 구운 닭 껍질 순으로

켜켜이 쌓아요.


켜켜이 쌓은 닭 라자냐를 오븐에 돌려요.


마요네즈와 쌈장, 머스터드소스, 식초, 케첩, 후추, 설탕, 레몬즙을 넣어서

특제소스를 만들어요.


특제소스를 종지에 담아요.


양배추 코울슬로를 접시에 담아요.


닭 라자냐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고 토치로 직화하여 치즈를 녹여요.


닭 한 마리를 넓게 펴서 만든 푸짐한 라자냐가 완성되었는데요.


에너지 닭은 역시 에너지가 팍팍 날 것 같은 요리로 보이더라구요.


유현수 셰프는 닭 한마리를 15분 내에 직접 뼈와 살을 발라내는

발골작업부터 시작하여 닭으로 맛있는 라자냐를 만들었는데요.






닭과 치즈로 만든 라자냐가 약간 느끼할 수 있을텐데

양배추 코울슬로와 쌈장소스를 곁들여서

느끼한 맛을 잡아 주어 더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 것 같아요.


이번 에너지 닭 요리에서는 닭고기 발골하는 팁까지 알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닭 발골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쉽게 할 수 있는 팁을 알아두면 

나중에 할 필요가 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유현수 셰프의 에너지 닭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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