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5. 16. 22:20

이수경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울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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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수경은 

술을 정말 좋아하여 냉장고에 다양한 술들이 들어있었는데요.


술때문이 아니라 일하느라 피곤해서

간이 안 좋은 편이라고 강조하더라구요.


간에 좋은 요리를 주제로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라는 요리를 부탁했는데요.


이연복 셰프는 울면 안돼라는 울면 요리를 만들었어요.

이연복 셰프의 울면 안돼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울면 안돼



울면 안돼는 간에 좋은 재료로 울면을 만들었는데요.

일반적인 울면과 다르게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건강한 재료를 이용했어요.

냉장고에 있던 자차이와 새우를 버무려 완자를 만들어서

면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한 요리예요.




울면 안돼 재료로 아스파라거스, 항정살, 가리비관자, 자차이,

새우, 인스턴트 쌀국수, 달걀을 사용했어요.


자차이는 그냥 먹으면 너무 짜기 때문에 먼저 자차이를 물에 담가 짠기를 빼요.


항정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요.


데친 항정살을 다른 냄비로 옮겨서 육수를 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 관자를 끓는 물에 데쳐요.


핸드블렌더에 새우, 버터, 전분, 달걀흰자를 넣고 갈아서 완자 반죽을 만들어요.


물에 담가서 짠기를 뺀 자차이를 건져서 물기를 짜고 잘게 썰어요.


완자 반죽에 잘게 썬 자차이를 같이 넣고 섞어요.


완자 반죽을 동그랗게 떼어 기름에 튀겨요.


인스턴트 쌀국수면을 뜨거운 물에 불려요.

컵라면 같은 통에 들어 있는 쌀국수를 활용하더라구요.


항정살 육수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요.


간을 한 육수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은 아스파라거스와 양파를 넣고 

끓여서 울면 국물을 만들어요.


데친 관자를 체에 받쳐 물기를 빼요.


불린 쌀국수면을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짜서 그릇에 담아요.


튀긴 새우완자와 데친 관자를 쌀국수면 위에 올려요.

새 둥지와 새알처럼 보이더라구요.


울면 국물에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점도를 조절해요.

전분물은 한꺼번에 넣으면 실패하기 쉬우니 조금씩 

점도를 조절하면서 넣어야 한다고 하네요.


울면 국물에 달걀물을 풀어 넣어요.


쌀국수와 완자 위에 울면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


새우완자튀김과 관자, 항정살을 넣은 울면인 울면 안돼 요리가 만들어졌는데요.


기존의 울면보다 훨씬 맛있는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맛의 고급스러운 울면이라고 하네요.


따끈한 국물과 면을 먹으면서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맛을 아삭한 맛으로 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간에 좋은 건강한 울면 요리, 울면 안돼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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