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5. 8. 22:30

유현수 셰프의 엄마의 바다 냉장고를 부탁해 (SES 바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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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는데요.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는 추억의 요리를 부탁했어요.


바닷가 출신인 바다는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 집밥을 먹지 못했는데 

결혼 후 시어머니가 예뻐해 주시면서 반찬도 많이 해다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 전복 요리로 

유현수 셰프는 엄마의 바다라는 제목으로 요리를 했는데요.


역시 사람이다 보니 스토리를 가미한 요리가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유현수 셰프가 만든 감동 요리 엄마의 바다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 엄마의 바다



유현수 셰프의 엄마의 바다는 친정 엄마의 전복과

시어머니의 갈비찜이 어우러져 

돌아가신 엄마 대신 새로운 엄마인 시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요리였는데요.




엄마의 바다 요리 재료로 전복, 굴소스, 매실원액, 양념돼지갈비,

대추, 소갈빗살, 깻잎장아찌, 배추김치를 사용했어요.


먼저 양념돼지갈비와 소갈빗살을 칼집을 내서 적당한 크기로 썰고

끓는 물에 익혀요.


고기를 끓이는 냄비에 설탕과 간장, 대파와 양파,

씨를 발라낸 대추, 당근을 넣고 계속 끓여요.


전복의 살과 껍데기를 분리해요.


전복 살과 껍데기를 분리할 때는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복 껍질의 날카로운 부분 때문에 손이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갈비찜에 전복 껍데기를 넣고 끓여요.


전복살은 칼집을 내고 갈비찜에 넣고 끓여요.


전복갈비찜에 통마늘을 넣고 함께 끓여요.


전복갈비찜에 매실원액을 넣고 끓여요.


적당한 크기로 전복살을 썰어주고

밀가루와 물을 섞은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요.


튀긴 전복을 건져서 체에 받쳐 기름기를 빼요.


밥에 설탕과 식초, 깨를 넣고 섞어요.


배추김치 위에 양념밥을 올리고 깻잎장아찌, 전복튀김을 올린 다음

반으로 접어 감싸요.

김밥처럼 동그랗게 말지 말고 반으로 접는 식으로 접어야 예쁘네요.


전복김치말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요.

길쭉한 모양을 마주보게 놓으면 하트 모양이 되더라구요.


전분물을 풀어 전복갈비찜의 농도를 조절해요.


전복갈비찜을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전복을 넣고 김치로 말아 놓은 밥과 함께

전복갈비찜은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전복갈비찜을 보고

바다는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갈비찜의 느끼함을 김치말이 밥으로 개운하게 마무리하면

정말 맛있을 거 같네요.


유현수 셰프의 엄마의 바다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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