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냉장고 오세득 셰프의 아임쇼맨

SES 원조요정 바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는데요.

얼마 전 결혼한 새댁으로 결혼 후 처음 예능 출연이라고 하더라구요.

SES 멤버 중 가장 언니지만 결혼은 셋 중 제일 늦게 했는데요.

9살 연하의 훈남과 결혼해서 깨가 쏟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도시적인 이미지의 바다 양은

사실 바닷가 출신이라고 하네요.

본명인 최성희, 세례명인 비비안나, 그리고 SES 바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요리를 부탁했는데요.

곧 결혼할 오세득 셰프가 아임 쇼 맨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네요.

오세득 셰프의 아임 쇼 맨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아임 쇼 맨

아임 쇼 맨은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3종 세트인데요.

애피타이저로 캐비아와 황태포,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를 이용했구요.

메인요리는 매콤한 굴비삼겹살 조림에

연시와 참외를 이용한 디저트였어요.

재료로는 연시, 마누카 꿀, 매실원액,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

캐비아, 연유, 삼겹살, 굴비, 참외, 파프리카,

황태포를 사용했어요.

먼저 연시에 물과 마누카 꿀을 넣고 얼음물 위에 올려서 차게 식혀요.

황태포와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요.

잘게 다진 양파에 레몬즙과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요.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를 으깨고 마요네즈 소스를 넣어서 섞어요.

황태포를 믹서기에 갈아서 가루로 만들고

양념한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와 함께 섞어요.

굴비를 손질하구요.

손질한 굴비에 밀가루를 묻힌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굽다가

청주를 부어요.

삼겹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고 구워요.

굽던 삼겹살에 손질한 마늘과 고추, 대파를 넣고 볶아요.

볶던 재료에 고춧가루와 구운 굴비, 간장, 맛술, 물, 설탕을 넣고서 졸여요.

파프리카는 껍질을 벗겨서 잘게 다져요.

잘게 다진 파프리카에 소금과 매실원액을 넣고 섞어요.

접시에 양념한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를 담고,

매실원액과 섞은 파프리카를 곁들여요.

양념한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에 캐비아를 올려요.

달걀노른자만 분리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혀요.

꿀에 절인 연시와 잘게 다진 참외를 그릇에 담아요.

매실원액에 연유를 섞고 연시 위에 뿌려요.

굴비삼겹살 조림을 접시에 담아요.

전자레인지에 익힌 달걀노른자를 잘게 부수고 캐비아 위에 올려요.

굴비는 조려서 많이 먹지만 거기에 삼겹살을 넣는 건

못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을 거 같아요.

참외와 연시에 연유를 곁들인 디저트 요리도 참 맛있다고 하던데

요즘 참외가 많이 나오는데 한 번 해 보고 싶네요.

오세득 셰프의 아임쇼맨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