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3. 22. 14:30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작가의 긴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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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세호는 밀가루와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죽을 때 꼭 먹고 싶은 음식으로 면과 고기를 뽑았는데요.


밀가루로 한 대 얻어맞고 싶은 요리를 

대결 주제로 뽑아 왔고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가 수제 면요리를 선보였어요.


김풍작가는 길다란 면으로 긴풍면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긴풍면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작가의 긴풍면



긴풍면은 중국의 장수면의 컨셉을 가지고 와서

생일날 면을 길게 만들어 끊지 않고 먹으면 오래 살라는 

의미의 장수면을 만들었는데요.




고추기름을 내어 얼큰하게 만든 국물에 긴 면발이 어우러진

긴풍면 재료로 소고기 안심, 굴소소, 무, 피시소스를 사용했어요.



먼저 핸드블렌더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돌려 면 반죽을 만들어요.

핸드블렌더로 하면 손으로 오래 반죽한 것보다 짧게 해도

쫄깃하게 만들 수 있다는 최현석 셰프의 보충 설명도 있었어요.



핸드블렌더에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와 소고기 안심, 무, 들기름을 넣고 갈아요.



기름을 두른 팬에 곱게 간 재료들을 볶다가 피시소스, 굴소스, 맛술, 식초,

뜨거운 물을 붓고 끓여요.



기름이 넉넉히 담긴 팬에 고춧가루,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 고추기름을 내요.



면 반죽을 길고 가늘게 늘여 면을 뽑아요.

길고 가늘게 일정한 굵기로 뽑기는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삶은 면을 그릇에 담구요.



끓인 국물을 체로 걸러서 면이 담긴 그릇에 부어요.



고추기름, 후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담백한 국물 속에 길게 만든 면이 한 가닥 들어 있는 긴풍면이 완성되었어요.



생긴 것은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김풍 작가의 특징이 비주얼과 다른 맛이잖아요.


국물 맛이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꼭 장수면이 아니더라도

일반 국수로 해 먹어 봐도 좋을 것 같은 요리더라구요.


조세호 냉장고 재료로 만든 김풍작가의 긴풍면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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