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3. 22. 12:35

조세호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우동튀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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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는 프로방송인 특집으로

조세호와 딘딘이 출연했는데요.


프로불참러에서 프로방송인으로 발전한 조세호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되었어요.

조세호는 요리프로그램 진행도 했었고

요리에 관심도 많아 직접 파스타도 해 먹고 한다고 하네요.


역시 요리를 좋아하니 냉장고에도 요리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었는데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며 밀가루로 한대 얻어맞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가 대결을 펼쳤는데요.


먼저 정호영 셰프의 우동튀튀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우동튀튀



일식 전문인 정호영 셰프가 우동면을 직접 뽑아서

우동을 만들고 그 위에 튀김을 얹어서 제목이 우동 튀튀인데요.




재료로 애호박, 가지, 무, 쪽파, 만가닥버섯, 관자를 사용했어요.



먼저 핸드블렌더에 밀가루와 물, 소금을 넣고 돌려서 면 반죽을 만들어요.



면 반죽을 숙성시키구요.



냄비에 맛술, 간장, 설탕을 1:3:1 비율로 넣고 끓여요.



끓인 간장소스에 물을 섞고 냉동실에 넣어 차게 식혀요.



숙성된 면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요.



얇게 민 면 반죽을 썰어서 생면을 만들어요.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생면을 삶아요.



삶은 면을 얼음물에 식히고 그릇에 담아요.



애호박, 가지, 당근, 만가닥버섯을 채 썰고 관자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손질한 채소와 관자에 밀가루, 물을 넣고 섞어서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겨요.



채소관자튀김을 건져서 기름기를 빼줘요.



밀가루반죽을 기름에 튀겨 덴카스를 만들어요.

덴카스는 우동에 들어 있는 튀김 부스러기를 말한다고 해요.



강판에 무를 갈고 레몬과 잘게 썬 쪽파와 덴카스를 면 위에 올려요.



채소관자튀김을 반으로 썰어 다른 접시에 담아내요.



차갑게 식힌 간장소스를 면과 함께 담아내면 끝~



채소튀김을 곁들인 냉우동이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우동튀튀를 맛보더니 조세호는 열 그릇도 먹을 수 있다며

음식을 남김 없이 싹 비웠더라구요.


뜨거운 우동과 다르게 간장소스를 식혀서 부어 만든 냉우동

색다르고 맛있을 것 같아요.


국수까지는 못 만들어도 우동면으로 냉우동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정호영 셰프의 우동 튀튀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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