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3. 14. 23:30

정호영셰프 사랑의초밥 윤정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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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정수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윤정수의 취향에 맞게 하루 종일 손이 가요 손이 가

라는 주제로 정호영 셰프가 초밥을 만들었어요.


일식 전문인 정호영 셰프는 초밥 퍼포먼스까지 보이며

자신있게 사랑의 초밥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4종류의 초밥을 맛깔나게 만들어 보여서 

보는 사람 기분도 좋아지게 하더라구요.

정호영 셰프의 사랑의 초밥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 사랑의 초밥



사랑의 초밥은 전복, 연어, 달걀, 김치 4종류를 올린 초밥 세트인데요.

동그란 모양의 초밥이 앙증맞고 귀여워서 먹기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랑의 초밥 재료로 전복, 배추김치, 김, 훈제연어를 사용했어요.



이번에 만드는 초밥은 테마리스시라고 해서

토핑을 원하는 대로 얹어 만든 둥근 공 모양의 초밥이라고 해요.



먼저 전복을 데쳐요.



그리고 식초, 설탕, 소금을 식초3 : 설탕2 : 소금 0.8의 비율로 섞어요.



배합초를 밥과 섞어 초밥용 양념밥을 만들어요.



달걀, 설탕, 전분을 섞어 달걀물을 만든 다음 체에 받쳐서 곱게 걸러요.



기름 두른 팬에 달걀물을 붓고 지단을 부쳐요.



달걀지단이 꺼내다가 찢어졌는데요.

그래서인지 달걀지단을 잘게 다졌어요.



김을 굽고요.



데친 전복을 건져 껍데기와 살을 분리하고 찬물에 헹궈요.



데친 전복을 포 뜬 다음 격자로 칼집을 넣어요.



테마리스시라는 공처럼 만든 초밥은 재료에 칼집을 넣으면

밥 위에 동그랗게 잘 말릴 뿐 아니라 식감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복에도 칼집을 넣었어요.



그리고 훈제연어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칼집을 넣어요.



냄비에 간장과 청주, 맛술, 설탕을 넣고 끓여 간장소스를 만들어요.



김숙이 만든 배추김치라고 하는데요.

배추김치를 잘게 썰어 물에 헹군 다음 깨와 참기름, 구운 김을 찢어 넣고 섞어요.



랩 위에 달걀지단, 훈제연어, 데친 전복, 양념김치를 각각 올려요.



각 재료 위에 양념밥을 올리고 랩으로 감싸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요.



초밥을 동그랗게 모양을 잡은 다음 랩을 벗기고 접시 위에 올려요.



전복초밥 위에는 간장소스를 바르구요.



연어초밥은 토치로 연어를 직화하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살짝 올려요.



달걀초밥 위에는 케찹을 살짝 짜주고요.



훈제연어초밥 위에는 잘게 썬 청양고추를 올려요.



전복, 연어, 달걀, 김치를 올린 4색 미니 초밥 완성~



먹는 순서도 전복, 연어, 달걀, 김치 순으로 먹으라고 하는데요.


전복의 쫄깃함, 연어의 고소함, 달걀의 부드러운 맛, 김치의 깔끔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먹는 걸 좋아하는 윤정수는 양이 좀 작아서 아쉬웠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맛이 있었다는 의미겠지요.


정호영셰프의 사랑의초밥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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