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3. 14. 18:30

윤정수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의 갈크러시

반응형


김숙과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윤정수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는데요.


윤정수의 성격이 보는 것과 다르게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냉장고 정리가 프로 주부 빰치게 잘 되어 있던데요.


소스는 통에 담아 따로 보관하는데

소스가 흘러 바닥이 더러워질까봐

소스 보관통 아래에 키친타올을 깔고 보관하더라구요.


바늘가는데 실 간다고 같은 JTBC 방송국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김숙을 여러 번 언급했는데요.


김숙과 방송 중에 통화하는 시간도 있었구요.

또 요리 주제도 김숙이 먹고 사천만 땡겨줄 요리를 요청했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의 갈크러시



갈크러시는 김숙의 걸크러시라는 별명에 

갈비를 이용한 면요리를 만들어 김숙 입맛에 맞춘다는 의미로

갈비 + 걸크러시를 담은 뜻이라고 해요.




갈크러시 재료로는 소갈빗살과 조미료를 사용했어요.

샘킴 하면 자연주의 셰프인데 올 해 들어 3번이나 대결에서 져서

3연패를 기록한 샘킴은 이번에는 승리에 대한 의욕이 불타서

조미료도 챙겼다고 하네요.



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된장,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간장을 넣고 함께 볶아요.



볶던 재료에 물을 넣고 끓여 된장소스를 만들어요.



양파와 대파 흰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썰고 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요.



튀긴 양파와 대파를 건져내 기름기를 빼요.



밀가루에 물을 넣고 치대어 면 반죽을 만들고 밀대로 밀어서 생면을 만들어요.



생면을 썰어 끓는 물에 넣고 익혀요.



기름을 두른 팬에 으깬 마늘, 잘게 썬 청양고추와 대파를 볶다가,

잘게 썬 소 갈빗살과 밀가루를 묻힌 양파를 넣고 계속 볶아요.



볶던 재료에 된장소스와 잘게 썬 대파, 후추를 넣고 끓여 된장갈비소스를 만들어요.



된장갈비소스에 고춧가루와 후추를 넣어요.

김숙의 입맛이 맵고 단 것을 좋아한다고 하여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었네요.



된장갈비소스에 삶은 면을 넣고 볶아요.



볶던 면에 조미료를 넣고 함께 볶아요.



된장갈비볶음면을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양파와 대파튀긴 것을 얹어요.



잘게 썬 청양고추를 올려서 마무리해요.




15분 안에 면을 반죽하여 생면을 만들어 갈비살과 함께 볶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청양고추와 고춧가루가 만나 매콤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김숙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다며 윤정수가 맛 본 후

샘킴 요리를 선택했네요.


방송 보면서 매콤한 볶음면 먹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샘킴 셰프의 갈크러시 레시피였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