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9. 3. 23. 01:45

자백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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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이 오늘 첫 방송을 하는 날이네요. 드라마 자백은 그동안 방송되었던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드라마로 tvN에서 토일 오후 9시 방송을 하는데요. 변호사와 형사가 주인공인 법정 수사물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자백은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법정 수사물이라고 하는데요. 조인공인 변호사 최도현 역에는 2AM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준호가 출연을 하구요. 전직 강력계 형사인 기춘호 역에는 유재명이 출연하여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요.


자백 줄거리  


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다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살인죄에 대해서도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이 된 경우에는 같은 사건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내용이에요. 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의해서 같은 죄로 두 번 이상 처벌받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인데요.



반대로 살인 사건의 증거가 부족하여 무죄로 판결이 나게 된다면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더라도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 드라마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의해 법의 테두리에 진실이 가려지게 되고, 그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자백 등장인물

최도현 (이준호)

최도현은 불치병인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어 소년기 생활을 병원에서 보냈던 인물인데요. 아버지가 살인죄로 기소되고 아버지가 사형수로 감옥에 가게 되자 아버지의 사건을 재조사 하기 위해 검사를 꿈꾸게 되고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살인자의 아들이어서인지 검사가 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해요. 우수한 성적으로도 검사가 되지 못한 도현은 대신 변호사가 되어 아버지의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고자 하였지만, 아버지는 아들인 도현에게 침묵을 지킨다고 하네요.




최필수 (최광일)

도현의 아버지 최필수는 군대 하사관의 별인 준위 계급을 마흔 살이 되기 전에 달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인데요. 신념을 위해서는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성격으로 기무사 준위를 맏고 있었던 최필수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두고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 받게 되고, 항소를 포기한 채 사형수로 지낸다고 해요. 아무래도 아들을 위해 죄를 뒤집어 쓴 것이 아닐까 싶어요.


기춘호 (유재명)

전직 은서경찰서 강력팀장이었던 기춘호는 사건을 맡으면 반드시 잡아내는 열혈 베테랑 형사로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고 하여 별명이 악어라고 하는데요. 진범을 확신한 용의자가 무죄판결을 받게 되자 수사책임자였던 기춘호가 책임지고 물러나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여전히 미제 사건의 진범을 추적해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하유리 (신현빈)

말기 심부전을 앓던 아버지를 간호하던 중 같은 병원 환자였던 도현과 만나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된 유리는 기자였던 아버지를 쫓아 기자가 되었는데요. 조회수와 할탕량을 채우는 기레기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퇴사한 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다고 해요. 도현의 사무실에 빌붙어 지내며 월세 대신 도현의 사건을 도와 조사를 하던 중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된다고 하네요.


진여사 (남기애)

도현의 사무실에서 사무보조로 일하는 진여사는 법학, 의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만능 사무보조라고 해요. 신분을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도현에게 온화하고 인자하게 대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자백 인물관계도

변호사 최도현과 전직 형사 기춘호가 같은 사건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추적을 하게 된다고 하구요. 도현의 친구이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하유리가 도현의 수사를 돕게 되는 협력관계가 되네요.


북부지방법원 형사재판부 검사인 이현준 역에는 이기혁이 출연하여 도현과 연수원 동기이지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인물로 나온다고 해요. 또 은서 경찰서 강력팀장이자 과거 기춘호 팀장의 팀원 이었던 서근표 역에는 정희태가 출연을 하구요. 은서경찰서 강력팀 형사 이형찬 역에는 장재호가 출연하여 기춘호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인물로 나오네요.


자백 몇부작

tvN 주말 드라마 자백은 16부작으로 기획되어 3월 23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5월 12일에 끝날 예정이네요.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꽃보다 아름다워, 황진이, 공항 가는길, 마더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구요. 극본은 임희철 작가가 담당을 한다고 해요. 오늘 시작하는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 법정수사물로 쫄깃한 전개를 기대하면서 첫방송을 시청해 볼까 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어 주말 저녁 보고 싶은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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