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9. 3. 22. 20:09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줄거리, 등장인물, kbs 주말드라마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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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는 보통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에 대한 주제가 일반적인데요. 특히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한 내용과 함께 결국은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주 새로운 KBS 주말드라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으로 방송이 된다고 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줄거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엄마와 세딸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와 엄마의 도움으로 힘들게 회사와 가정을 오가는 워킹맘 첫째 딸, 또 알파걸로서 성공을 위해 달리는 둘째딸, 작가로서 성공했지만 슬럼프에 빠지게 된 철부지 막내딸의 이야기가 다루어져 모든 세대의 공감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줄거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줄거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장인물

박선자 (김해숙)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이자 세 자매의 엄마 박선자 역에는 국민엄마배우인 김해숙이 출연을 하는데요. 가부장적인 남편과 독사같은 시어머니와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살아온 전형적인 한국엄마의 역할을 맡아 자신의 딸들에게는 자기와 같은 인생을 대물림하지 않게 해 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요. 


강미선 (유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박선자 여사의 큰 딸인 강미선 역에는 유선이 출연하여 워킹맘의 고뇌를 보여준다고 해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남편은 도와주지 않고 엄마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오히려 엄마와 자꾸 싸우게 되는 인물로 등장을 하여 엄마와 애증관계를 보여준다고 해요.


강미리 (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박선자 여사의 둘째딸 강미리 역에는 김소연이 출연을 하는데요. 고학력, 고스펙을 가진 알파걸로서 여자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사는 인물이라고 해요. 하지만 박선자 여사의 친딸은 아니고 양딸이며, 친엄마는 최명길이 연기하는 전인숙이라고 하네요. 미리의 회사 대표인 전인숙은 미리가 친딸인 줄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업무적으로 자꾸 만나게 되는 듯 해요.


한태주 (홍종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대기업 마케팅전략부 사원이자 미리의 후배 한태주 역에는 홍종현이 출연을 하는데요. 평사원이지만 사실은 오너의 막내아들인 금수저 출신으로 성실하게 회사 생활에 임하는 인물이라고 해요. 입사 첫날 우연한 일로 미리와 엮이게 되고, 할말은 다 하는 성격이라 미리에게 찍히게 된다고 하네요.


강미혜 (김하경)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박선자 여사의 막내딸 강미혜 역에는 김하경이 출연을 해요. 강미혜는 22살에 유명 문학상을 수상한 신인이지만 지금은 슬럼프로 책 한권 내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바를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요. 재기를 위해 과거 등단했던 출판사에 찾아가게 된다고 하네요. 재범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이제는 헤어진 상황이라고 해요.


김우진 (기태영)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돌담길 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우진 역에는 기태영이 출연을 하네요. 아버지가 해 오시던 출판사를 운영하기 위해 외국에서 일을 하다가 귀국했는데요. 돌담길 출판사가 바로 강미혜가 등단한 출판사로 미혜가 신작을 들고 오게 되어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정대철 (주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미선의 시아버지 정대철 역에는 주현이 출연하는데요. 군부독재시절부터 펜대로 싸우던 열혈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정년퇴직 후 집안에서 지내게 된다고 해요. 집에서 지내다 보니 아들은 마마보이에 아내는 고상한척 며느리를 부려먹는 모습이 눈에 보여 며느리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하미옥 (박정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미선의 시어머니인 하미옥 역에는 박정수가 출연을 하네요. 하미옥은 고상한 취미생활을 즐기며 며느리의 육아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직장생활과 육아에 바쁜 며느리 미선을 부려 먹기를 즐긴다고 하네요.


정진수 (이원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미선의 남편인 정진수 역에는 이원재가 출연을 하는데요. 자기도 힘들어 아내를 돕지 못하며 육아를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라 장모인 선자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하네요.


전인숙 (최명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등장인물

미리의 회사 대표이자 미리의 친모인 전인숙 역에는 최명길이 출연을 하는데요.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대기업 대표자리에 오른 인물로 미리가 친딸인줄 모른채 사내 부장급인 미리를 눈여겨 보고 있지만 미리는 전인숙에게 가시를 세우며 당돌하게 대한다고 하네요.




선자의 동생이자 미선 미리 미혜의 삼촌인 박영달 역에는 박근수, 미혜의 전 남자친구이자 드라마작가인 방재범 역에는 남태부, 태주의 아버지이자 대기업 총수인 한종수 역에는 동방우, 미선의 딸 정다빈 역에는 주예림, 돌담길 출판사 공동대표이자 우진의 친구인 피터박 역에는 한기웅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몇부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몇부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100부작으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3월 23일에 시작해서 9월 8일에 끝날 예정이라고 해요.



이 드라마는 줄거리나 배우들도 기대를 하게 하는 요소이지만, 제작진이 주말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장본인들이라 더욱 기대가 되게 하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연출을 맡은 김종창 감독은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장밋빛 인생, 애정의 조건 등을 연출했었구요. 조정선 작가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사랑을 믿어요,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집필한 작가라고 해요.

새로 시작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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