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9. 3. 22. 22:54

킬잇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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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킬잇이 이번주에 첫방송을 하게 되는데요. OCN 새 주말 드라마로 킬잇 (Kill It)이라는 드라마가 트랩 후속으로 3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시작하네요. 드라마 킬잇은 장기용과 나나가 주인공으로 비주얼이 기대되는 드라마로 감각적인 액션장면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어요.



킬잇 줄거리

드라마 킬잇은 김수현이라는 주인공이 어릴적 사고로 기억을 잃고 밀항선에서 버려져 있었는데 파벨이라는 킬러에 의해 구해져 러시아에서 양아버지인 파벨과 함께 살면서 자신도 킬러로 키워진다고 해요. 의뢰인이 요청한 작업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수의사로 신분을 숨기고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형사인 도현진이 같은 건물에 살게 되는데, 도현진은 김수현이 작업한 연쇄살인사건을 쫓고 있는 엘리트 형사라고 해요. 동물을 대할 때는 따뜻한 수의사이지만 사람을 죽이는 킬러인 김수현의 이중적인 모습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여자 형사의 이야기가 담겨진 액션물인 이 드라마는 시그니처 킬러 액션 장르로 이름 붙여져 있네요.




킬잇 등장인물

김수현 (장기용)

어릴 적 기억을 잃고 밀항선에 버려져 있는 수현을 러시아인 킬러인 파벨이 데리고 가서 같이 살면서 킬러로 키워왔다고 해요. 인정받는 업계 최고의 킬러로 작업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 수의사 신분으로 살면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도현진 (나나)

현진은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는데요. 씩씩하고 당당하게 자라던 현진이 양부모에게 입양이 되게 되고, 양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발레 유학을 러시아로 떠나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러시아에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형사가 되기 위해 경찰대학에 가게 되고, 경찰대학 졸업 후 형사로 지내던 중 첫사랑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고 하네요. 사건을 추적하다가 수현과 마주치게 된다고 해요.


강슬기 (노정의)

검은 돈을 좌지우지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현재 고등학생 건물주가 된 강슬기는 수현과 현진의 집주인이기도 한데요. 일찍부터 돈과 세상의 민낯을 보았기 때문에 까칠한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해요.


필립 안 (이재원)

수현의 청부살인 브로커인 필립은 수현의 친구이기도 한데요. 수현과 의뢰인을 연결해주고 커미션을 챙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여자와 돈에 약하고 자신의 안위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카리모프 2세 (로빈 데이아나)

레드 마피아 소속인 카리모프 2세는 러시아 출신으로 마약 밀매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데요. 아버지인 카리모프가 김수현의 타겟이 되어 죽게 되자 김수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다고 해요.


파벨 (데이비드 맥기니스)

수현의 양아버지이자 킬러인 파벨은 냉전시대 러시아 스파이로 일하다가 냉전시대가 종식된 후 조국의 버림을 받게 되고 밀항선에서 수현을 발견한 후 수현을 킬러로 키우게 되는데요. 요즘 들어 기억이 사라지면서 알츠하이머를 앓게 된다고 해요. 



도재환 (정해균)

도현진의 양아버지인 도재환은 과거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그룹 회장의 무남독녀와 결혼을 한 후 현재 세한 FT그룹 회장이 되어 권력과 재력, 세상의 모든 것을 갖으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해요.


킬잇 인물관계도

수의사로 변신한 킬러 김수현과 형사 도현진이 두 주인공이구요. 두사람의 집주인인 여고생 강슬기와 같은 집에서 살게 되네요.


수현의 주변인물로는  양아버지이자 킬러 파벨, 청부살인 브로커이자 친구인 필립이 등장하구요. 수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온 카리모프2세와는 적대관계라고 볼 수 있네요. 


킬잇 몇부작

드라마 킬잇은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 3월 23일 시작하여 정상적으로 방영이 된다면 4월 28일에 끝나게 되네요. 일반적인 미니시리즈가 16회인 것에 비하면 킬잇은 짧게 진행되는 편인데요. 킬잇 이전 드라마인 트랩도 12부작이라 OCN 주말드라마는 12부작으로 많이 진행되는 것 같아요. 킬러 액션 드라마라 길게 늘어지는 것보다 감각적인 화면을 적당한 회차로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킬잇의 연출은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맡았고, 대본은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시작하는 드라마 킬잇, 장기용과 나나의 비주얼과 함께 감각적인 연출을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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