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 등장인물 소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오늘 첫 방송을 하는 날이네요. 드라마 아이템은 나쁜 형사 후속 드라마로 주지훈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주지훈은 최근 영화 신과 함께와 공작, 암수살인 등에서 활약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에 오랜만에 복귀하여 검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네요.

아이템 줄거리

드라마 제목이 아이템인데, 이 아이템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의 이야기한다고 해요. 평범한 사람도 아이템을 가지게 되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주지훈이 맡은 강곤이라는 검사는 소중한 사람인 조카를 지키기 위해 아이템을 사용을 하게 되구요. 그에 반하는 악역인 조세황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이템을 사용하고자 다양한 아이템 종류를 수집하는 중이에요.

아이템이라는 초능력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화려한 CG 등 스펙타클한 볼거리 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양한 아이템과 초능력, 그리고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의 욕망, 아이템의 탄생 이유들이 차차 밝혀지게 된다고 해요.

아이템 원작

드라마 아이템의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같은 제목의 웹툰, 아이템을 원작으로 하였다고 해요. 웹툰으로 이미 보신 분들은 드라마로 리메이크가 더욱 기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드라마 극본을 쓴 정이도 작가는 구해줘라는 드라마에서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참신한 내용을 잘 풀어나갔던 작가라 이번 드라마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연출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연출했던 김성욱 PD라고 하네요.

아이템 등장인물

강곤 (주지훈)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인 강곤은 부드러움 속에서 강인함이 느껴지는 인물로 모두가 절대 권력에 고개 숙일 때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이유로 꼴통 검사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자신의 할일을 제대로 한다는 이유로 꼴통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사실은 이상한 일이지만 말이에요. 조세황이라는 대기업 회장에게 고개 숙이지 않았다는 사실로 조세황으로부터 음모에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신소영 (진세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신소영은 어릴 때 엄마를 사고로 잃은 계기로 범죄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범행이 왜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인물이에요. 수사 중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검사 강곤과 함께 초능력을 가진 물건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고 해요.

조세황 (김강우)

화원그룹 회장인 조세황은 차세대 젊은 기업인으로 진취적인 스타일의 젊은 오너인데요. 사실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라고 해요. 아이템의 존재를 알고 나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템을 수집하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강곤과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한유나 (김유리)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검사인 한유나는 강곤과 동기인데요. 정의로운 검사를 꿈꾸며 강곤과 함께 일하지만,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아버지를 위해 조세황의 끄나풀이 된다고 하네요.

구동영 (박원상)

전직 의사출신인 구동영은 현재 들풀천사원 원장이자 신부인데요. 소영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소영의 아픔에 공감한다고 하네요.

강다인 (신린아)

강곤의 조카 강다인은 4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삼촌과 단둘이 살게 된다고 해요. 교통사고 후 함구증에 걸려서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라고 하네요.

신구철 (이대연)

신소영의 아버지 신구철은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으로 강곤의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수사관이라고 해요. 강곤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조력자의 역할도 맡고 있다고 하네요. 

서요한 (오승훈)

소영의 동료 형사 서요한은 이제 신참 딱지를 뗀 형사이지만 일 처리가 노련하여 팀 내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해요. 팀 내에서 분란이 생길때마다 소영을 지지해 준다고 하네요.

아이템 인물관계도

강곤과 조세황이 선과 악의 역할을 맡아 적대적인 관계를 만들고 있구요. 신소영은 강곤과 힘을 합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되고, 한유나는 강곤과 같은 편인듯 하지만 사실은 조세황에게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리고 신소영이 근무하는 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에서 동료 형사들 서요한, 최호준, 김대홍이 나오네요.

아이템 몇부작

드람 아이템은 32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하루에 2부로 나누어 방송을 하니 예전 회차로 따지면 16회로 일반적인 미니시리즈의 분량이네요.

오늘 새로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많은데요. 아이템 뿐 아니라 드라마 해지와 눈이 부시게가 오늘 첫방송을 하게 되네요. 기존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왕이 된 남자와 함께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이 경쟁을 하게 되는데 아이템은 다른 드라마와 다른 소재로 차별화 되어 있어서 스펙터클한 장면과 판타지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드라마 아이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드라마에 빠져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