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몇부작 알아보기

새로운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김혜자와 한지민이 하나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2인 1역의 드라마인데요. 두 사람이 김혜자라는 이름의 역할을 같이 맡아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2월 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을 시작하는 월화드라마예요.

눈이 부시게 줄거리 

평범한 25세 여자인 김혜자는 대학 졸업 후 아나운서 준비를 하는 취준생인데요. 사실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어릴 적 바닷가에서 주웠던 시계 덕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 바로 김혜자만의 비밀인데요. 시계를 주운 이후 시계바늘을 돌려서 과거로 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시계바늘을 돌린 댓가로 갑자기 늟어 버리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70대 노인의 모습을 하게 된 김혜자의 이야기가 이후 펼쳐지게 된다고 해요. 갑자기 늙어 버리기 전 대학교 방송국 연합 MT에서 만난 준하는 혜자와는 정반대로 완벽한 남자였는데요. 사실 준하는 도박에 손을 댓던 아버지와 집을 나간 어머니 때문에 혼자 알바를 하면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던 인물로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로움을 타고 있었는데 혜자와 가까워지면서 점점 마음을 열게 되지만, 갑자기 혜자가 사라지게 되고, 자신의 주위에 어디서 본 듯한 할머니가 자꾸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갑자기 늙어버린 딸과 함께 사는 가족들은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곧 적응하게 되고 그 모습에서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될 것 같은데요. 특히 항상 놀고 먹으며 일이라고는 1인 방송을 한다고 하는 혜자의 백수 오빠와의 케미도 재미를 주는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

김혜자 (한지민/김혜자)

어릴 적 바닷가에서 주운 시계 덕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김혜자는 필요할 때마다 시계의 바늘을 옮겨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곤 했는데요. 어느 날 택시 운전기사인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자 시계 바늘을 돌려 과거로 다시 돌아가게 만들어요.

시계 바늘을 돌려 아빠의 사고 전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자신을 보는 가족의 표정에서 이상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거울을 보니 25세의 김혜자는 70대의 할머니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다시 시계의 바늘을 과거로 돌려 보지만 시계는 고장이 나게 되고 70대의 할머니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 김혜자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이준하 (남주혁)

기자 지망생인 이준하는 외모도, 능력도 모두 최고인 완벽남으로 금수저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사실은 알콜 중독의 아버지와 집을 나간 어머니 때문에 할머니 손에서 자라온 불우한 가정 환경을 가지고 자란 인물이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냈는데 어느날 자기와 완전히 다른 성격의 혜자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열게 된다고 하네요. 

김영수 (손호준)

혜자의 오빠인 영수는 1인 방송인 영수방송 크리에이터인데요. 말이 크리에이터지, 백수나 다름없는 인물로 갑자기 늙어 버린 동생이 안쓰럽고 짠해 보였지만, 같이 지내게 되면서 동생을 예전처럼 대하게 되고, 방송에서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켰다가 그 동생이 할머니인 것을 알고 갑자기 방송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해요.

아빠 (안내상)

딸바보 택시기사인 아빠는 모범운전자로 표창을 2번이나 받은 모범운전사인데요. 갑자기 늙어 버린 모습의 딸이 운전을 그만두라고 하자, 30년 동안 했던 직장을 포기하고 아파트 경비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엄마 (이정은)

혜자의 엄마는 동네 미용실을 25년 째 하고 있는 미용실 원장인데요. 혜자 엄마는 솔직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자신의 미용실을 동네 사랑방이 되도록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인물이라고 해요. 갑자기 늙어버린 딸 때문에 속상해 하는 엄마라고 하네요.

김희원 (김희원)

홍보관 노치원의 대표인 김희원은 실버산업인 노인들의 유치원을 만들어 대박이 난 인물로 돈을 벌기 위해 만든 홍보관이 잘 되어 더 큰 목표를 세운다고 하네요.

샤넬 (정영숙)

우아하고 교양 넘치는 샤넬 할머니는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되면서 남편의 사업을 아들이 물려 받게 되었는데, 아들이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다 재산을 모두 탕진해버린다고 해요. 아들이 샤넬백을 마지막으로 선물해 주고 새인생을 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 버리고, 연락이 뜸해진다고 하네요.

이현주 (김가은) / 윤상은 (송상은)

혜자의 절친인 현주는 동네 중국집 외동딸로 이제는 아버지의 중국집을 물려 받기 위해 철가방 배달일부터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혜자 오빠인 영수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혜자의 친구 상은이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연예 기획사에 들어가 열심히 준비했지만 7년이 지나자 회사에서는 계약 해지를 하자고 한다고 해요.

눈이 부시게 인물관계도

젊은 김혜자와 나이든 김혜자 둘이 하나의 인물인 김혜자 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구요. 김혜자의 썸남 이준하, 그리고 혜자의 가족과 친구들, 준하네 가족들, 홍보관 인물들이 등장하게 되어요.

눈이 부시게 몇부작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12부작으로 예정이 되어 있네요. 일반적인 미니시리즈가 16부작인데 약간 짧은 편이네요.

드라마 눈이 부시게 하이라이트 영상과 티져를 보니 감동이 있고 힐링이 되는 드라마라 가슴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로 기대를 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연령의 시청자가 봐도 공감이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소개를 하던데요. 한지민과 김혜자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연령의 시청자가 공감을 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시작하는 눈이 부시게 힘든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