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오늘 첫 방송을 하는 날이네요. 미스티 후속으로 방송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손예진이 드라마에 5년 만에 복귀하고 안판석 감독의 연출이라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드디어 오늘 뚜껑이 열리고 첫 방송을 하는 날이 되었네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줄거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제목에 나온 것처럼 연하의 남자가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는 내용으로 펼쳐질 것 같은데요. 원래부터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내용이라고 해요. 누나 역에는 손예진이 오랫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하며 맡게 되었고, 아는 동생 역에는 요즘 대세인 정해인이 맡아 두 사람의 어울림이 어떨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중이네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래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반대로 너무 흔한 이야기 같아 흥미를 잃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은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드라마로 사회 풍자를 날카롭게 다루어 왔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 전작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가 날 것 같아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장인물

윤진아 (손예진)

커피회사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에는 손예진이 출연을 하는데요. 커피회사 가맹운영팀에서 대리로 근무하며 업무능력이 뛰어나 회사대표에게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윤진아는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연애를 계속 실패하고, 부모님의 결혼 재촉으로 무기력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의 동생이자, 동생의 친구인 준희에게 다른 감정이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서준희 (정해인)

게임 회사 아트 디렉터 서준희 역에는 정해인이 출연하네요. 사업을 하던 아버지가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시자 갑자기 새 인생을 살겠다며 캐나다로 떠나 버리게 되고, 누나에게 의지하며 살아 왔다고 하는데요. 게임회사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자 누나 친구이자, 자신의 친구 누나인 진아에게 가까워지게 된다고 해요.

서경선 (장소연)

추커피전문점 가맹점주 서경선 역에는 장소연이 출연을 하는데요. 서경선은 서준희의 누나이자, 윤진아의 절친이에요. 원래는 첼리스트를 꿈꾸며 살다가 엄마가 죽고 아버지가 새인생을 찾아 떠나자 동생과 둘이 살게 되고, 첼리스트의 꿈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동생 준희와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고 해요. 

윤승호 (위하준)

카이스트 박사과정인 윤승호 역에는 위하준이 출연하네요. 진아의 동생이자 서준희의 친구이기도 한데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개인주의자라고 하네요.

김미연 (길해연)

진아와 승호의 엄마인 김미연 역에는 길해연이 출연하는데요. 남의 시선에 예민한 편이라 공부 잘 하는 아들은 자랑스럽지만 아직 결혼 못 한 딸을 좋은 남자에게 결혼 시키고자 노력하는 엄마라고 하네요.

윤상기 (오만석)

진아 아빠인 윤상기 역에는 오만석이 출연을 하는데요. 온화한 성격으로 겸손함이 몸에 밴 성실한 인물인데요. 얼마전에 정년퇴임을 하고 집에서 쉬게 되자 일상이 무료해지기 시작하였다고 해요. 그래서 진아의 결혼과 안정된 노후설계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물관계도

윤진아는 서경선과 20년 우정을 나눈 친구사이이고, 서준희는 윤진아 동생인 윤승호와 20년 친구사이라 서로 친구 누나/동생 이자, 누나/동생 친구 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윤진아의 가족들이 나오고, 윤진아가 다니는 커피회사의 가맹운영팀 인원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가맹운영팀 강세영 대리 역에는 정유진, 금보라 대리 역에는 주민경, 이예은 주임 역에는 이주영, 김동우 주임 역에는 장원형이 출연한다고 해요. 가맹운영팀 공철구 차장 역은 이화룡, 마케팅팀 정영인 부장 역에는 서정연, 영업지원팀 최중모 차장 역에는 이창훈, 남호균 이사 역에는 박혁권, 커피회사 대표 조경식 역에는 김종태가 출연하네요.

로펌 변호사이자 윤진아의 전 남자친구인 이규민 역에는 오륭이 출연하는데, 진아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지만 갑자기 서준희가 등장하자 질투로 집착을 보이는 인물이라고 하구요. 게임회사 아트디렉터 김승철 역에는 윤종석이 출연하는데 서준희의 동료라고 하네요.

오늘 시작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기대처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금토요일 평범하면서도 예쁜 사랑 이야기로 훈훈한 저녁 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