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MBC 새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이번 주 새로 시작하는데요. 밥상 차리는 남자가 끝나고 후속 드라마로 부잣집 아들이라는 제목의 새 드라마가 이번 주에 새로 방송되네요. 주말드라마는 KBS가 강세라 최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은 시청률 40%를 넘으면서 고공행진했는데 MBC에서도 주말드라마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많이 애를 쓰는 것 같아요.

부잣집 아들은 가족 드라마로 막장을 지양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다루며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전 연령대에게 사랑을 받고자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부잣집 아들의 작가는 김정수 작가로 전원일기부터 시작하여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여자네 집 등으로 많은 사랑의 받았던 가족 드라마의 대모로 이번 신작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부잣집 아들 줄거리

부잣집 아들은 김지훈이 타이틀 롤인 부잣집 아들 이광재 역을 맡아 금수저로 태어나 부잣집 철 없는 아들로 살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된다고 해요.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빚을 모두 떠 안고, 그 엄청난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 와중에 헤어진 여자 친구인 영하를 다시 만나게 되어 밝고 순수한 영하의 모습을 다시 사랑하게 되고, 그 둘이 힘을 합쳐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이광재의 여자 친구 김영하 역에는 김주현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해요.

부잣집 아들 등장인물

이광재 (김지훈)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철없이 살아온 이광재 역에는 김지훈이 출연하네요. 금수저로 태어나 매사 자신만만하게 살아온 광재에게 갑자기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빚더미에 앉게 되자 시련이 닥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김영하 (김주현)

전국 맛집은 모두 꿰고 있는 미식가이자 휴학생 김영하 역에는 김주현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맛있는 것을 좋아하여 맛집을 찾아다니다가 부모님 몰래 등록금으로 디저트 카페를 차렸다가 빚만 지고 말아먹은 경험이 있다고 해요. 영하의 꿈은 식음료 매장을 차려 하루 매출 수백만원을 찍는 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남태일 (이규한)

프랜차이즈 가미의 실무담당인 남태일 역에는 이규한이 출연을 하네요. 고모부 계동에게 신임을 받고 있어 고모부의 프랜차이즈 가미를 장래 물려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인물인데요. 영하를 짝사랑한다고 해요. 하지만 영하는 철없고 무능한 광재를 좋아하게 되자 흔들리게 된다고 하네요.

김경하 (홍수현)

영하의 언니이자 패션회사 상품 기획팀 직원인 김경하 역에는 홍수현이 출연을 하는데요. 엄친딸로 자라 머신 커리어 우먼이 된 경하는 미모집착이 지나친 편이라고 해요. 엄마의 부탁으로 결혼 상대를 만나 보지만 마음이 가지 않아 난처해 한다고 하네요. 

이계동 (강남길)

광재 아버지이자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 가미를 경영하는 이계동 역에는 강남길이 출연을 하네요. 어릴 때 가난하게 살던 처지라 체육시간에 낡은 속옷을 들키게 되어 삼베 빤쓰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40년 후 외식사업계의 거물이 된다고 해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업보다는 주방장이 더 편한 인물이라고 하네요.

김원용 (정보석)

영하 아빠로 건축업을 하는 김원용 역에 정보석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가난한 집 장남으로 태어나 가족의 희망으로 살았던 인물인데 회사에 다니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건축업으로 성공을 하였다고 해요. 둘째 딸의 남자친구 광재를 만나 보니 괜찮은 녀석이다 싶어 자기 식으로 혹독하게 훈련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부잣집 아들 인물관계도

광재의 새어머니 남수희 역에 이승연, 계동의 운전기사 겸 개인비서 최효동 역에 우현, 태일의 아버지이자 수희의 친오빠 남수환 역에는 윤철형이 출연을 하구요. 영하의 할머니 박순옥 역에는 김영옥, 영하 엄마 박현숙 역에 윤유선, 영하 동생 막내 명하 역에는 김민규, 순옥의 둘째 며느리이자 현숙의 동서 나영애 역에 전수경, 순옥의 막내아들 김종용 역에 박재정, 종용의 아내이자 순옥의 막내며느리 서명선 역에 심은진이 출연하네요. 

그리고 동네 작은 인테리어 업체 용이설설비 사장인 최용 역에는 이창엽, 용이 엄마 서복순 역에는 박순천, 용이의 이복동생 박서희 역에는 양혜지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의미를 그리겠다는 부잣집 아들,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가 되어 주말 저녁을 훈훈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