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3. 21. 18:18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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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새 수목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새로 시작을 하는데 드라마 제목이 꽤 기네요. 한 부부가 죽음을 앞두고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잊고 살았던 것들을 다시 되짚어 보며 사랑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시한부 주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라고 해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혜진이 뇌종양에 걸려서 3개월 밖에 살 날이 남지 않은 시한부 아내 역을 맡아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기성용 선수와 결혼 후 출산을 위해 드라마와 예능에서 모두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한혜진이 드라마에 나온다니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시한부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정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아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드라마 명성황후와 달콤한 인생 등 시대극도 현대극도 잘 만든 작가라 시한부 인생이 약간 진부한 소재이기는 하지만 잘 써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보아도 좋겠구요. 연출은 자체발광 오피스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이 한다고 해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여주인공 현주는 어린시절 뇌종양으로 엄마를 잃고 자랐고, 이제는 건축가 남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자신도 엄마와 같은 병인 뇌종양이고 3개월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해요. 남편 도영은 천재 건축가이지만 현실의 벽 때문에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도영의 첫사랑 다혜가 갑자기 나타나 도영의 사업을 돕게 된다고 하네요. 현주는 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자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을 하고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해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등장인물

남현주 (한혜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어린시절 엄마를 뇌종양을 잃고 나서 힘든 사춘기를 보냈던 현주는 대학시절 도영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자신도 엄마처럼 뇌에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뇌종양으로 발전을 할까 불안해 했고, 결국 뇌종양으로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하네요. 


김도영 (윤상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천재 건축가 김도영 역은 윤상현이 출연하는데요. 대학 졸업 후 연극에 빠져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데 연극부에서 연출을 하다가 현주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고 해요. 건축가로서 다시 명성을 달리게 되지만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첫사랑 다혜를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신다혜 (유인영)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도영의 첫사랑이자 투자금융회사 이사 신다혜 역은 유인영이 맡았는데요. 대학시절 도영은 다혜를 좋아했지만 다혜가 냉정하게 대하자 말도 못 붙이고 마음 속으로만 좋아하다가 현주와 만나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요. 사실 다혜도 도영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해요. 도영의 결혼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고 십 여년 만에 뉴욕 최대 투자금융회사의 아시아지부 이사가 되어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고 하네요.


장석준 (김태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뇌종양계의 명의 장석준 역에는 김태훈이 출연하네요. 장석준은 아내가 뇌종양을 앓게 되자 아내를 살리기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 아내의 상태가 악화되어 손도 쓰지 못하고 아내가 죽게 된다고 해요. 뇌종양 연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 온 석준은 냉철한 의사로 뇌종양계의 명의가 되게 되고, 현주는 뇌종양 치료를 위해 석준에게 진료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인물관계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줄거리


현주의 딸 김샛별 역은 이나윤이 출연을 하구요. 현주의 친구이자 대학 2년 선배인 윤홍숙 역에는 이미도가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현주의 아버지 남진태 역은 장용이 맡아서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요.




도영의 건축소 직원들로 배희준 역에는 한규원, 양미영 역에는 김수경이 출연을 하구요. 석준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김은미 역에는 성령이 출연을 하네요. 다혜가 있는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서울 지사장 박영근 역에는 공정환, 도영의 동창인 건축사 최준 역에는 허태희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한 여인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다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삶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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