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방송되던 마더가 호평 속에서 마무리 되고 후속작 나의 아저씨가 오늘 시작하는데요. 아이유가 다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생과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의 드라마라 저는 더욱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작가 또한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해영 작가가 뭉쳐 대본도 연출도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나의 아저씨는 제작진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시작 전부터 미투로 인해 최일화와 오달수가 하차를 하는 등 사건사고로 인해 매끄럽게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요. 위기를 헤치고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해요. 또, 아저씨와 젊은 여성이 서로 힐링을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선이 많은데요. 드라마를 보고서 판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 아저씨 줄거리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에 주로 등장하는 능력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가 주인공이 되어 삶의 무게를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면서, 한 여자를 만나 서로를 통해서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인데요. 아이유가 힘든 삶을 살아가며 아저씨를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치유받는 지안 역으로 출연을 하구요. 이선균이 아저씨 동훈 역을 맡아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고 해요.

나의 아저씨 등장인물

박동훈 (이선균)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 역에는 이선균이 출연하는데요. 안전제일주의자로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 인물이에요. 회사에서 대학 후배가 대표이사로 올라가게 되고, 자신은 한직으로 밀려나도 꿋꿋히 사는 성격인데 어느날 지안을 만나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이지안 (이지은)

21세로 어린 나이부터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힘든 생활을 하는 이지안 역에 아이유, 이지은이 출연을 하는데요.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며 지내는 인물이에요. 어느날 사채업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아저씨 박동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는데, 알면 알수록 박동훈이 궁금해지게 된다고 하네요.

박상훈 (박호산)

동훈의 형 박상훈 역에는 박호산이 출연하네요. 22년 다닌 회사에서 잘린 이후, 장사를 하다가 실패하여 신용불량자가 된 중년의 위기를 맞은 인물이라고 해요. 하지만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다고 하네요.

박기훈 (송새벽)

동훈의 동생 박기훈 역에는 송새벽이 출연하게 되었어요. 한때는 영화계의 샛별이었지만 지금은 형 상훈과 함께 형제청소방의 동업자로 일하고 있다고 해요. 꿈은 포기했지만 자기자신에게 당당하고 싶은 인물로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네요.

변요순 (고두심)

동훈의 어머니 변요순 역에는 고두심이 나오는데요. 막내 기훈과 함께 큰 아들 상훈이 아내에게 쫒겨나와 집으로 들어와 엄마가 지금도 아들들 밥차려주느라 고생을 한다고 해요. 세 아들이 우애 좋게 사는 것을 보는 것이 늘 소원인 어머니로 둘째 동훈을 가장 안쓰러워한다고 하네요.

강윤희 (이지아)

동훈의 아내 강윤희 역에는 이지아가 출연하는데요. 동훈과 결혼 후 사법고시에 패스하여 아들은 조기 유학을 보내고 변호사 일에 의욕적으로 하는 인물이에요. 남편은 너무 평범한 만년부장으로, 옆에서 다그쳐도 소용이 없어서 이제는 동훈을 포기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하였다고 해요.

도준영 (김영민)

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윤희의 대학동기이며 현재는 동훈이 다니는 회사인 삼안 E&C의 대표이사 도준영 역에는 김영민이 출연을 하네요. 회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신임을 앞두고 있는데 회사 회장이 박동훈을 눈여겨 보자 동훈을 회사에서 잘라내기로 한다고 해요.

이광일 (장기용)

지안을 괴롭히는 사채업자 이광일 역에는 요즘 잘 나가는 장기용이 출연을 하는데요. 지안을 괴롭히는 맛에 사는 사채업자인데 어느날부터 지안 주변에 웬 아저씨가 보여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하네요.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

박동훈과 이지안을 중심으로 박동훈의 형제인 상훈과 기훈, 동훈의 아내 강윤희가 있구요. 도준영이 동훈의 학교 후배이자 회사 대표로 있는 상황이구요. 

지안의 할머니 봉애 역에는 손숙이 출연을 하는데요. 요양원에 입원 중이며 청각장애가 있고 다리가 불편한 상태라고 해요. 지안의 친구 송기범 역에는 안승균, 지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청소부 할아버지 춘대 역에는 이영석이 출연을 하구요.

삼안E&C의 창립자인 장회장 역에는 신구, 삼안E&C 왕전무 역에는 전국환, 박상무 역에는 정해균, 윤상무 역에는 정재성이 출연을 하네요. 동훈의 형 상훈의 아내 조애련 역에는 정영주, 기훈의 장편영화 데뷔작 주인공 최유라 역에는 나라, 동훈의 오랜 친구이자 출가하여 절에 있는 겸덕 역에 박해준, 동훈 삼형제가 자주 가는 동네 술집 주인이자 삼형제의 동네 친구 정희 역에는 오나라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오늘 시작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작전부터 논란은 있었지만 드라마가 처음 기획한대로 잘 만들어져서, 평범한 인생을 살면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치유받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