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3. 3. 22:42

대군 사랑을 그리다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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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도 드라마를 시작하여 오늘 첫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가 오늘 시작하네요. 티비조선에서는 첫 드라마라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요. 윤시윤, 주상욱, 진세연이 출연하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남녀 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드라마 대군은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공주의 남자를 연출한 김정민감독이 연출을 담당하였다고 하는데요. 공주의 남자를 재미있게 본 터라 기대를 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대군 줄거리

드라마 대군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자로 태어난 형제들 사이에 왕권을 향한 욕망과 경쟁, 그리고 사랑을 다룬 이야기라고 하는데 실존했던 수양과 안평, 두 왕자의 일생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라고 해요. 실제 역사와 드라마 사이에 차이점도 비교해 보면 더욱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겠어요. 실존하는 인물을 모티브로 했지만 이번 사극에서는 실제와는 다르게 진행되어 결말을 알 수 없는 점도 흥미를 더할 요소라고 하네요.




대군 등장인물

은성대군 (윤시윤)

조선의 왕자 은성대군 이휘 역은 윤시윤이 출연을 하는데요. 왕위 계승 서열 3위의 왕자로 시와 그림에 능하고 절대미모를 자랑하는 사교계의 인기남이라고 하네요.  자신이 왕위 계승자로 왕위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을 보여주어 왕권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왕실에서의 처세에 유리한 위치에 처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해요. 

우연히 만난 성자현과 사랑을 하게 되고 사랑을 위해 사지에서 돌아오게 된다고 하네요.


진양대군 (주상욱)

진양대군 이강 역에는 주상욱이 출연을 하는데요. 휘의 형으로 만년 2인자 역할이 억울하여 제2의 이방원을 꿈꾸는 도전자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차남으로 태어나 왕위에 위협이 되어 요주의 인물로 찍혀 경계를 받으며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왕의 사랑과 관심이 형인 세자에게만 쏠리니 왕의 편애를 뛰어넘어 관심을 받고자 애쓰는 인물이라고 해요.


성자현 (진세연)

조선의 대표미녀 성자현 역에는 진세연이 출연을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미모로 유명하였고, 조선 전국에서 구혼자가 줄을 이은 국가대표 미녀라고 하네요. 또 자신의 일에는 불같은 열정으로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해요. 사랑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윤나겸 (류효영)

진양대군의 부인 윤나겸 역에 류효영이 출연을 하는데요. 조선의 명문가 파평 윤씨 윤번의 둘째딸로 태어났고 대가족 속에서 차녀로 태어나 주목받지 못한 서러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2인자로서의 진양대군의 마음을 누구보다고 잘 이해하는 여인이라고 하네요. 자현과는 친구 사이라고 해요.


대비 심씨 (양미경)

겉으로는 조용하고 덕이 있다고 칭송을 받지만, 살아남기 위해 전략가로서 활약하는 이면을 가진 대비 심씨 역에 양미경이 출연을 하네요. 세자와 진양대군, 은성대군의 어머니로 세자 아래의 두 아들이 지나치게 뛰어나 걱정이 많은 어머니라고 하네요.


대군 인물관계도



루시개 역에는 손지현이 출연하는데 루시개는 여진족 혼혈아로 은성대군 휘의 호위무사로 활과 창의 명수라고 해요. 양안대군 이제 역에는 손병호가 출연하는데요. 선왕의 폐세자이자 대군들의 백부인데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궁중새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폐세자가 된 인물이라고 해요. 휘의 시종 박기특 역에는 재호가 출연을 하고, 진양대군의 세작 초요경 역에는 추수연이 출연을 하네요.




자현의 가족으로는 자현의 어머니 죽산 안씨 역에는 김미경이 출연을 하는데요. 자현의 어머니 역할로 딸이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엄마라고 하네요. 자현의 아버지 성억 역에는 이기영이 출연하는데 성억은 문인 집안에서 태어난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사대부의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인물이라고 해요. 자현의 몸종 끝단 역에는 문지인, 자현의 오빠 성득식 역에는 한재석, 자현과 나겸의 동무 정설화 역에는 윤서가 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실존 인물인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피 튀겼던 권력싸움이 한 여자를 향한 연모로 인한 역사적 가설로 극을 풀어나간다고 하는데 사극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오랜만에 보는 사극으로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이네요. 티비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사극매니아들을 기쁘게 해줄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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