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3. 3. 17:30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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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 돈꽃이 끝나고 새로운 주말드라마가 MBC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제목이 바로 데릴남편 오작두라고 하네요. 최근 드라마에서 다양한 결혼문화에 대해 많이 다루는 것 같은데 특히 비혼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시작하는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도 비혼주의자가 등장을 하는데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도 비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데릴남편 오작두는 30대 중반의 직장인 여성이 유부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남편을 찾다가 오작두라는 순수 청년을 만나 데릴 남편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해요. 세속적인 여자 한승주와 순수남 오작두가 만나며 삶의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나간다고 하니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주말 드라마는 항상 시작할 때 이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고 차별화를 하려고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막장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30대 남녀의 현실 상황을 반영하며 팍팍한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내겠다고 하니 한 번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데릴남편 오작두의 연출은 왔다 장보리와 내딸 금사월,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연출한 백호민 피디가 맡았구요. 극본은 마마 극본을 맡은 유윤경 작가가 맡았다고 하니 마마를 재미있게 봐서 인지 더욱 기대가 되네요.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데릴남편 오작두 등장인물

한승주 (유이)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외주 프로덕션 피디인 한승주 역에 유이가 출연을 하는데, 어릴 때 가정환경 때문에 독립적인 성격이 되고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비혼주의자가 되었다고 해요. 시청률을 향해 열심히 일하는 피디이자 최강 멘탈의 소유자이지만 집에서는 허당끼 넘치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어느날 산속에서 오작두를 만난 후 이 남자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작두를 데릴남편으로 들이게 된다고 해요.


오작두 (김강우)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어릴 때부터 가야금 계승자 무형문화재인 할아버지와 함께 산속에서 살며 가야금을 배우던 오작두 역에는 김강우가 출연을 하는데요. 진짜 이름은 오혁으로 어느날 할아버지 몰래 가야금을 들고 서울로 가다가 그 일로 인해 할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고 해요. 그 후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으로 산속에서 칩거하며 오작두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었는데 산속 집이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집을 지키기 위해 산주인을 찾게 되는데요. 산 주인은 바로 한승주이며 결국 한승주의 데릴남편이 된다고 하네요.


에릭조 (정상훈)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복합문화공간 청월당 대표 에릭조 역에는 정상훈이 나오네요. 돈도 많고 유명하기도 한 에릭조는 이제 품격있는 예술 경영자로 진정한 가야금 명가라는 명예를 얻는 것이 목표인데요. 전설의 명인 오금복 옹의 손자 오혁을 찾아 진정한 가야금 명가로의 명예를 얻고자 하는 중에 오혁의 다큐멘터리를 담당하는 피디 승주에게 반하게 된다고 하네요.


장은조 (한선화)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가야금 병창 장은조역에는 한선화가 출연을 하는데요. 15년 전 한류붐으로 스타국악인으로 화려하게 해외로 진출했지만 이제는 명성을 잃어가는 인물로 작두의 첫사랑이기도 하다고 해요. 외국에서 귀국해 오작두로 살고 있는 혁과 재회를 하지만 작두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하는데요. 작두의 결혼에도 친구 사이로 옆에 맴돈다고 하네요.


데릴남편 오작두 인물관계도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오작두와 한승주가 계약부부로 이어지고, 오작두와 장은조는 첫사랑 사이이며, 에릭조는 한승주에게 첫눈에 반해 네명은 사각관계 구도로 연결이 되구요. 

승주의 가족으로 승주의 엄마 박정옥 역에는 박정수, 승주의 남동생 한승태 역에는 설정환, 승주의 단짝 친구 권세미 역에 박민지, 세미의 남편이자 레스토랑 사장 방용민 역에는 한상진이 출연을 하네요. 그리고 승주에게 작두가 살고 있는 산을 유산으로 남기는 고모 한혜석 역에는 유지수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승주 친구 세미의 시누이 방정미 역에는 김보미가 출연을 하는데 승주가 일하는 프로덕션에서 같이 일을 한다고 하구요. 유명 외주 제작사 대표 홍인표 역에는 정찬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인표의 제작사 팀장 박경숙 역에는 정수영이 출연하여 워킹맘의 비애를 보여준다고 하구요. 경숙의 남편 이자 교양제작국 피디 이재형 역에 김현균이 출연을 하네요. 또 UBC교제국 국장 최국장 역에는 김정팔, 승주의 조연출 이찬희 역에는 김민식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작두가 사는 구라마을 삼인방으로 매동댁 김간난 역에 오미연, 한정댁 나중례 역에 박혜진, 송정댁 배이비 역에 방은희가 출연을 하고, 작두의 할아버지 가야금 무형문화재 오금복 역에 전무송이 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유흥업소 기도 출신 오병철 역에 최성재, 에릭조의 기사겸 비서인 김비서 역에 조창근, 인표와 예전에 만나 아이를 낳은 동세라 역에 박소은, 세라의 아들 동진 역에 송준희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오늘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많은데 그 와중에 자연인 오작두와 치열하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한승주 이야기가 건강한 웃음을 주는 드라마가 되어 시청자의 사랑을 받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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