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8. 2. 5. 21:30

으라차차 와이키키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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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JTBC 월화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는데요. 그동안 방송되었던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끝나고 후속 드라마로 으라차차 와이키키라는 경쾌한 드라마가 시작하네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드라마와 시트콤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을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드라마인데요. 남자들의 게스트하우스 이야기가 배경이라 남성판 청춘시대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하네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요즘 잘 나가는 남자배우들이 출연을 하여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학교2017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정현, 최근 고백부부에서 고독재라는 역할로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이이경, 그리고 청춘시대에서 쏭성민의 케미를 보여준 손승원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이 세 배우는 모두 오디션을 거쳐서 공정하게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으라차차 와이키키 줄거리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우정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별 볼일 없는 세 청년이 어느날 갑자기 집 앞에 놓인 아기를 키우게 되고, 경험 없는 세 청년의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구요. 또 아기의 친엄마가 다시 아기를 찾아와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들이 재미있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이창민 피디가 연출을 맡았는데, 자이언트, 리멤버 아들의 전쟁, 맨투맨 등을 연출한 감독이구요. 극본을 맡은 김기호 작가는 논스톱3과 5, 안녕프란체스카 시즌5, 김치치즈스마일 등 여러 시트콤을 쓴 작가네요.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장인물

강동구 (김정현)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의 공동 CEO 이며 또한 프리랜서 연출가 강동구 역은 김정현이 맡았는데요. 세계적인 영화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회갑잔치, 돌잔치 등의 영상을 찍어 생계를 유지하며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겉으로는 불만투성이에 시니컬 해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약해서 손해를 보는 헛똑똑이 역이라고 하는데요. 어느날 싱글맘 윤아와 아기 솔이가 와이키키에 나타나면서 인생이 파란만장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이준기 (이이경)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의 또 다른 공동 CEO 이자 생계형 배우인 이준기 역은 이이경이 맡았다고 해요. 믿고보는 배우를 꿈꾸지만 현재는 생계형 배우로 홈쇼핑 모델부터 방청객 아르바이트까지 할 수 있는 일들은 닥치고 하는 열혈청춘이라고 하는데요. 두 친구들에게 게스트하우스를 창업하자고 제안하여 인생을 더욱 꼬이게 하는 트러블메이커라고 하네요.


봉두식 (손승원)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 공동 CEO이자 프리랜서 작가 봉두식 역은 손승원이 맡았는데요. 프리랜서 작가지만 돈 되는 글은 다 쓰는 '잡가'라고 해요. 운동복 차림의 반백수 몰골로 다니지만 얼굴은 러블리하여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를 가졌는데 사실은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모태솔로라고 하네요.


한윤아 (정인선)

와이키키에 갑자기 나타난 싱글맘으로 딸 솔이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등장하게 되는 한윤아 역은 정인선이 맡았는데요. 의욕은 넘치지만 할 줄 아는 것은 없는 귀여운 허당이자 민폐 캐릭터라고 해요. 하지만 무한 긍정 에너지와 천진난만함으로 와이키키에 갑자기 눌러앉아 청소와 요리를 담당하게 된다고 하네요.


강서진 (고원희)

언론사 기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취업준비생이자 동구의 동생인 강서진 역은 고원희가 출연한다고 해요. 동구의 친동생으로 와이키키에서 철없는 오빠들을 챙기느라 고생을 하지만 사실은 와이키키의 실질적인 권력자이기도 한데요. 남성호르몬이 과다하여 수염이 많아 스타워즈의 털복숭이 츄바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민수아 (이주우)

동구의 전 여친이자 쇼핑몰 모델 민수아 역은 이주우가 출연을 하는데요. 몸매와 얼굴이 모두 되는 인물이지만 팔랑귀 덕에 사기를 당하는 것이 일상인 성격이라고 해요. 모델 생활도 쉽지가 않은데 남자친구 동구의 앞날이 보이지 않아 더욱 고민이 많은 인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고민 많은 여섯 청춘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요. 월화 11시에 시작이라 시간이 늦은 편이라 시간면에서 좀 부담이 되긴 하네요. 편하게 하루 마무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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