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8. 1. 11. 11:37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작가의 풍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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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장서희는 최근 언니가 살아있다에서 캐릭터에 딱 맞는 명품 연기로 사랑을 받았는데요. 악녀 역할로 주목을 받아 성격이 쎄 보였는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평범하고 순한 성격인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장서희는 프렌치토스트를 즐겨 먹는다며 쉽게 따라 해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메뉴를 요청했는데요. 프렌치 셰프인 오세득과 김풍작가가 대결을 펼치게 되었어요.



김풍작가는 웹툰작가의 특기를 살려서 장서희의 얼굴을 팬케이크 반죽으로 그려서 브런치를 만든다고 했는데요. 다들 의심스러워 하면서도 기대하는 모습이 재미있더라구요. 피카소처럼 그림을 그리는 김풍 작가라 풍카소라고 요리 이름을 지었어요.




풍카소 재료로 팬케이크가루와 우유, 연유, 체리를 사용했어요.


먼저 설탕을 물에 타서 설탕물을 끓여요.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요.


달걀흰자를 거품기로 저어서 머랭을 만들어요.


달걀 노른자 분리해 놓은 것에 화이트와인과 설탕을 넣어 섞어요.


그리고 소금과 버터, 우유, 연유를 넣어 소스를 만들어요.


머랭에 설탕물 끓인 것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섞어줘요.


팬케이크가루에 달걀과 우유를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마른 팬에 팬케이크반죽으로 장서희 얼굴을 그림으로 그리고 어느 정도 익으면 그림 위에 팬케이크반죽을 부어서 구워요.


소스와 머랭을 섞어서 기미스 커드를 만들어요.


특제 기미스 커드 위에 올려진 팬케이크가 브런치로 완성되었어요.


팬케이크 반죽으로 팬에 그림을 그리면 눈 코 입 모양이 다 떨어질 것 같아서 저걸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그림 부분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그 위에 팬케이크 반죽을 전체적으로 얇게 부으니 문제가 다 해결이 되네요.




전체적으로 반죽을 부어 익히니 눈 코 입 부분이 떨어지지 않고 얼굴 판이 생기게 되구요. 먼저 익힌 부분은 색이 진해져서 모양이 나타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팬케이크를 그냥 동그라미로 부치지 않고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소스도 정말 맛있다고 하니 팬케이크용 소스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작가의 풍카소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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