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에 출연한 이경규는

워낙 닭고기를 좋아하여 닭고기에서 나는

닭비린내까지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닭요리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부탁을 하면서 닭비린내를 제발 없애지 말아달라고

특별한 요청을 했어요.

셰프들은 항상 닭이나 생선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 

이번에는 닭 비린내를 없애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냉장고를 부탁해 를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유현수 셰프는 외할머니가 예전에 끓여주던

닭백숙 맛을 재현해서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는데요.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의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재료로 토종닭과

콩잎장아찌, 인스턴트 사골곰탕, 김치, 쪽파를 사용했어요.

먼저 압력밥솥에 불린 쌀과 물, 들기름, 소금을 넣고 밥을 안쳐요.

토종닭은 먹기 좋게 손질해요.

손질한 토종닭을 고기망치로 두드려요.

닭을 두드리는 이유는 탱탱한 육질의 토종닭이 두드려주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토종닭을 끓는 물에 데치고 들기름과 소금, 후추, 잘게 썬 대파와 함께 버무려요.

양념한 토종닭을 끓는 물에 넣고 익혀서 닭곰탕을 만들어요.

끓는 물에 쪽파를 데쳐요.

끓이던 닭곰탕에 인스턴트 사골곰탕을 넣고 끓여요.

데친 쪽파를 얼음물에 담가서 차게 식혀요.

김치 국물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쪽파의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장과 식초를 넣어 버무려서 파김치를 만들어요.

파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요.

접시에 콩잎장아찌와 후추 섞은 소금을 각각 담아요.

닭곰탕 국물은 면포에 거르고 익힌 닭은 건져내요.

면포에 거른 국물에 대파를 넣어서 다시 끓여요.

익힌 닭의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요.

익혀서 찢어 놓은 닭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요.

간을 한 닭을 닭곰탕에 넣어서 같이 끓여요.

그릇에 밥을 담아요.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거의 즉석밥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밥도 새로 지었더라구요.

양은냄비에 닭곰탕을 담아내요.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외할머니의 정성처럼 닭곰탕을 끓이고

콩잎장아찌와 파김치, 밥을 곁들인 한상차림이 만들어졌는데요.

이경규가 시식을 하더니 

닭비린내가 너무 안 난다며 투덜거리더라구요.

닭비린내를 너무 완벽하게 잡아서

게스트의 입맛에 별로였었나봐요.

짧은 시간에 맛깔나게 만들어 놓은 닭곰탕 요리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