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7. 11. 18:30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의 꼬꼬탕 (이경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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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는 예능 대부 특집으로

이경규와 김준호가 출연을 했는데요.

먼저 이경규의 냉장고가 공개되었어요. 


평소에 닭을 무지하게 좋아한다는 이경규는

낚시에 가면 점심은 닭볶음탕,

저녁은 닭백숙을 먹을 정도로

닭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한닭줍쇼라는 제목으로 닭요리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요청했는데요.


닭고기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닭에서 나는 고유의 향인 닭비린내를 

절대 잡지 말고 요리에 남아있게 해 달라고

특별 요청을 했어요.


이재훈 셰프는 꼬꼬탕이라는 제목의 요리를 만들었는데

꼬꼬탕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의 꼬꼬탕



꼬꼬탕 재료로는 토종닭, 마늘종장아찌, 땅콩버터, 다진 오이피클, 쌈장을 사용했어요.


먼저 끓는 물에 대파와 마늘, 양파를 넣고 끓여서 채소육수를 만들어요.


토종닭을 손질한 다음 채소육수에 넣고 익혀요.


양파와 대파를 채썰고 찬물에 담가서 아린 맛을 빼줘요.


설탕, 식초, 맛술, 간장, 고추냉이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요.


닭 육수에 소스와 땅콩버터를 섞어서 초계탕 국물을 만들어요.


초계탕 국물을 냉동실에 넣어서 차갑게 식혀요.


익힌 닭의 살을 잘게 찢어요.


닭고기에 쌈장과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요.


마늘종장아찌를 잘게 썰어요.


달걀물을 만들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부어 달걀지단을 만들어요.


달걀지단 위에 채 썬 양파와 대파, 잘게 썬 마늘종장이찌, 

양념한 닭고기, 다진 오이피클, 후추를 올려요.


각종 재료를 올린 달걀지단을 접시에 뒤집어 담은 다음 깨를 뿌려요.


유리포트를 얼음물에 담가 차게 만들구요.


차게 식힌 초계탕 국물을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어요.


유리포트에 초계탕 국물을 담아내요.


땅콩버터로 맛을 낸 시원한 초계탕이 완성되었어요.


꼬꼬탕은 땅콩버터로 맛을 낸 초계탕인데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기에도 맛있고 몸 보신도 할 수 있어 

요즘에 딱 맞는 요리인 것 같아요.


땅콩버터를 넣어 중화냉면 같은 

느낌도 난다고 하던데요.


땅콩버터의 향이 초계탕의 맛을

한층 더 맛깔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이재훈 셰프의 꼬꼬탕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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